[홍천군/정보] 홍천에서 군생활 하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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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래전에 신병교육만 11사단에서 받았고 자대배치는 다른곳으로 받았거든요. 그때 야간 행군 할때 무슨 물이 흐르고, 자갈이라고 부르기엔 훨씬 큰 주먹보다 큰 돌이 갈린 곳을 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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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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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라이브카페들은 강을 끼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은 홍천강(화양강)이 하천정비가 완료되어서 정확히 어디를 가르키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큰 자갈이 있는 것은 홍천읍 시내 연봉교부근도 있구요.(넓은 강)

지금은 사라졌지만 과거에 라이브카페 비슷한게 있었죠.

이보다 작은 자갈과 둑이 있는 곳이라면 홍천군 결운리와 갈마곡리, 태학리에서 화양강과 합류하는 일명 수타사계곡(덕치천)도 있고, 라이브카페는 아닌 것으로 알고있는 '갤러리'라는 양식을 파는 카페가 있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님이 11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받았다니까 홍천군 북방면인데요,

제가 말한 곳은 홍천에서 인제, 강릉가는 방향에 있는 곳이죠.

홍천에 20년넘게 살면서 이 이상은 안들어가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이 동네 살면서 가끔 행군하는 군인들 봤는데... 많이 힘들어보이더군요)

신병교육대가 위치한 북방면에서 차량통제 잘하면서 가다보면 온천길쪽에도 자갈있는 강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이트맥주공장근처와 하이트주유소 근처일수도 있습니다.

하이트주유소근처는 넓은 자갈밭이 있지만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는 현수막이 있어서... 놀기좋을 것 같지만 왠지 음산합니다.

신병들이라면 잠시 쉬고가기에는 좋을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여기는 라이브카페가 없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농공단지, 산업단지다보니...)

홍천의 면적은 1818제곱킬로미터, 제주도 1820제곱킬로미터와 비슷한 면적입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곳은 찾기가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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