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교육] 별로 친하지않은 남자애한테 고백

본문

안녕하세요 예비중1입니다.
영어학원에서 좋아하게 됬는데 같은 학굔데 제 옆반이고 같은 아파트입니다.
근데 말을 한번도 걸어본적이 없습니다,,, 전화번호도 없고,,, 제가 되게 용기가 없어서 문젭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1.친해지는 방법
2.전번 자연스럽게 따는방법
3.고백하는 방법
입니다

43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1

휴전선이코앞님의 댓글

일단 전 남자라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비중1이라고 하셔서 제가 초등학교를 다닐때 얘기를 드릴게요.

친해지는 방법 사실 모두 알고 있습니다. 말붙이고 관심사 어느정도 맞으면 친해지죠.

말을 한번도 안걸었다고 말을 못하면 쭉 그상태가 됩니다. 제가 초등학생때 여자애들한테

먼저 oo아 ~~하고 놀건데 혹은 ~~할건데 너 같이할래? 하고 말을 붙였는데

(질문자님과 다르게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비슷하게 학원이라고 하셨으니 공부할건데 혹시 시간있으면 같이할래? 이런식으로

말을 붙여보는거죠. 일단 고백을 하셔서 성공하려면 서로에게 호감이 있어야합니다.

질문자님도 좋아하는 그분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그분도 질문자님을 알아야 하죠.

뭐가 됬던 공통의 관심사나 같이하는 무언가가 있어야 말을 붙이고 통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예비 중1이니 이성에 호기심이 늘어가지만 또 자신과 다르게 바뀌는 모습에 괜스레 떨릴겁니다.

(이건 남, 여 공통일거라 생각합니다.)

또 이성과 대화하는게 창피하다고 생각이들수도 있죠. 때문에 갑자기 친한척하거나 하면 거부감이 듭니다.

먼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시고 천천히 알아가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말이 많았죠? 요약하면

1. 먼저 말을 걸자(ex/ 같이 공부할래?, 놀지않을래?)

2. 전화번호는 1번을 수행하면서 연락처를 교환한다

3. 서로에게 호감이 쌓인다면 고백한다.(먼저 고백받을 수도 있음.)

그럼 꼭 성공하시길 빌면서 저는 이제 대학원서접수 하러 가겠습니다.

전체 92 건 - 2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1
댓글+2
댓글+2
댓글+1
댓글+1
댓글+2
댓글+2
댓글+1
댓글+1
댓글+1
댓글+1
댓글+2
댓글+1
댓글+1
댓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