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생활] 인간관계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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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부터 알게되서 지금 대학생때까지 친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랑은 고등학교때는 다른 학교가 되서 몇번 만나고 서로 바빠서 연락만 가끔하는 사이였는데 항상 제가 먼저 연락하고 그랬거든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그냥 제가 다 맞춰주고 그 친구는 해주는것도 없고 심지어 제 생일도 축하 안해줬는데 제가 이번에 그 친구 생일을 축하못해줘서 몇일전에 길게 축한다고 톡으로 보냈는데 읽씹을 했더라구요 너무 짜증나는거에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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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대나무님의 댓글

너무 잘해주고 받기만 하다보면 그 소중함을 모를경우가 있죠 또 친구는 질문자님을 중요시 생각안하는듯 합니다

본떼를 보여주세요 이제는 연락 하지 마세요 그럼 그 친구가 연락이 올거에요 그럼 이렇게 말하세요 지금까지 내가 해왔으니까 친구관계 나를 소중히 생각한다면 이제부터 니가 해라

별아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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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만약 이성이라면 그 친구의 애인이 생겨서 그런거일수도있고, 동성이라면 요즘 왜그러냐고 한번 물어보시죠 근데 중학교 부터 대학생 까지 그런거면 그 친구가 다른 친구를 많이 만들었다거나 그럴수도 있겠죠. 너무 한친구만 사귀려고 하지마세요 그러다 보면 주변에 남는게 없습니다.

한성욱님의 댓글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친구분은 좋은 친구를 두셨네요^^ 다른 학교를 가게 되었지만, 그런 친구를 챙기는 질문자님의 마음 씀씀이에 저도 마음이 훈훈해지네요.우선 무조건 미워하고 원망하시기 보단... 그친구분도 다른 사정이나 이유가 있으실거 같아요. 진지한 대화를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일이 잘해결되서 친구분과 다시 원만하게 지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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