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사이에는 솔직히 다가가서

말하는것만큼 좋은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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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친한 사이였다면 더더욱 진심으로 말로 사과하고

만나서 풀면 금새 해결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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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한건 솔직히 말하고

서운한것도 솔직히 말해보세요

그게 친구입니다

안녕하세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입니다. ^^

작성자님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10년 넘은 친구들과 중학교에 진학하며 새로운 환경에서 서로 멀어지게 되었군요.

작성자님은 친구들이 먼저 피한다고 느꼈는데 친구들 입장에서는 작성자님이 피한다고 생각해 많이 당황스럽고 미안한 감정이 들었나 봅니다. 앞으로 친구들이랑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이 되시는 것이죠?

오해를 풀고 관계가 원만하게되는데시간도 걸리고 노력이필요하겠지만 작성자님은 이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의지와 마음이 있어보여요. 앞으로 어떻게 친구들을 대하면 좋을지 부족하지만 간략히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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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친구와의 관계가 항상 일정한 것이아니라 새로운 환경과 시간이 지나면서 왔다갔다 할 수 있어요.

작성자님이 이야기해준 것처럼 10년동안 친하게 지낸 친구들이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좋아하지 않는 작성자님, 흥미있는 부분이 비슷하지 않아 서로 함께 있는 시간이 줄어들고 작성자님은 새로운 친구들을 찾게되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서로 관계가 조금 멀어지게 된것이 누구의 잘 못이 아닌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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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가 작성자님에게 무엇인가 전달해주고 싶은 행동, 작성자님이 피한다고 오해한 것을 솔직하게 표현한 것을 보니 었고 또 작성자님이 먼저 피한다고 오해를 했기 때문에 서로의 오해만 풀려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오히려 친구가 작성자님이 피한다고 생각한 것을 솔직하게 이야기 한 것이 서로의 진실된 마음을 전달하고 오해를 풀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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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 그동안 피하게 느끼게 했다는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 하지만 그러한 의도가 아니었고 작성자님 입장에서는 다른 친구들이 피한다고 생각했었 던 것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작성자님은 친구의 말에 친구가 민망했을 마음을 이해하고 미안한 감정이 드는 공감을 잘하는 사람이기에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직접 말하기 힘이든다면 전화하거나 메세지를 남겨도 좋겠지요?

작성자님 친구와의 관계가 잘 해결이 되어 작성자님의 마음이 편안해지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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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고민이나 어려움이 생길 때 청소년전화 1388이나 가까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