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교육] 중학교 동아리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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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아리도 온클로 하는데 제가 요리 동아리에요 근데 중학교 동아리 담당 선생님이 항상 주제를 정해주세요 한번 할때마다 5000원만 사용해서 만들기로 하고 동아리 회비도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파스타를 만들라고 하질 않나 피자를 만들라고 하질않나 거기까지는 그래도 이해를 했습니다 가격을 맨날 5000원에만 딱 맞출 수는 없는거니까요 위두랑이라는 온클 사이트에 올려주시는데 맨날 그 당일날이나 새벽에 주제를 올려주셔서 재료를 살 시간도 없고 너무 당황스러워요 그래서 선생님께 과제 제출 할때마다 좀 더 일찍 올려주셨으면 좋겠다 등등을 추가로 적었는데 그냥 무시하셔서 선생님이 궁금한점이나 문제점 있으면 전화 하라고 전화번호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했더니 자리에 없으시다고 합니다 오시면 전달 하겠다고 하셨는데 아무 소식이 없습니다 어제는 좀 일찍 올려주셔서 피자를 만들라고 하셨어요 3주째 피자를 만들라고 하셔서 저번에 피자 만들때 재료가 없어서 죄송하다고 못만들었다고 했는데 이번엔 만들어야겠다 하고 재료까지 다 사서 다음날 그 사이트에 있는 영상을 보려고 들어갔더니 갑자기 디저트로 주제가 바뀌어있더군요 장난치시는것도 아니고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답답하고 짜증만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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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아주망님의 댓글
기본적으로 학생들에 대한 배려가 없으시네요. 이런 건 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남겨서 공개적으로 다 알게끔 해야 학생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조금이나마 알거에요. 본인이 이렇게 느꼈다면 대부분 그 동아리 학생들이 같은 마음일거에요. 용기를 내서 글을 작성해보는 건 어떨까요? 여기에 적은 것처럼 정확한 예시를 들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