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생활] 우리엄마가 드디어 미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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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여자에요
남친 사귄다고 말은 한지 2달이 넘었는데
갑자기 방에 쳐들어오더니
남친 전번을 달라는거에요 ㅋㅋㅋㅋ
이유는 뭐 내가 연랃 안될때 혹시나 알고싶대요
내가 연락 안된적이 한번도 없는데 갑자기 쳐알려달라네요
얼탱이가없어서 화내니까
그러면 소개라도 시켜 달랍니다
내가 저번에 사진보여주고 이름도알려주고 어디 고 다니는지 말도 다 해줬는데
그 소개가 아니라 실제 소개를 시켜달랍니다 ㅋㅋㅋㅋㅋ
이게 맞는건가요?
진짜 제입장ㅇㅔ선 이해가 안되는데 지식인님들은 어케생각하시나요? 의견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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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이빨공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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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누구랑 연얘하는지 알고 싶어서 그런 겁니다

특히 미성년자인 경우 그럽니다

여우의이야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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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소개팅의 소개이라면.... 이런말하기 좀 그렇지만 질문자님께서 말하신 상태가 맞고

아니라면 뭔가 걸리거나 의심가는게 있으셔서 그러는걸꺼에요...

절대 전화번호 알려주시면 안됩니다

남친한테 전화하셔서 헤어지라던가 이런 말을 할수도 있어요

신승화님의 댓글

좀 얼탱이 없긴 하네여.......전 근데 몼쏠이라 이런 경험이 없어서ㅜㅜ

사랑초님의 댓글

저는 어머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기분나빠하지마세유

어머님께서는 따님을 사랑하셔서 그러는데

너무 불편하시면 어머님께 솔직히 말하세여..

딸기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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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입장에서는 딸이 만나는 남자친구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소개하고 전화번호 알려주는 게 부담스러우시면

정확히 어떤 점에서 싫은지 말씀드리는 걸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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