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여행] 제주도 여행광관지 추천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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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다음주면 제주도를 가는 12살입니다.
제가 갈 곳을 찾고있는데요.
어디갈지 추천해주세요.
12살이 갈만하고 재미있는 곳이요ㅎㅎ
숙소는 예약을 했기때문에 숙소는 괜찮아요.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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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우주님의 댓글

제주도로 여행을 가는군요.

아래에 제주도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한 체험 및

추천할 만한 관광지를 정리하였습니다.

넥슨 컴퓨터박물관

오설록 티 뮤지엄

송악산

헬로키티아일랜드

9.81파크 (레이스981, 실내게임, 사전 예약)

빅볼랜드

중문 레포츠랜드 (오프로드체험장 : ATV, 랭글러 체험)

제주해양레저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밴드웨곤, 스노클링, 파라세일링, 보트투어, 제트스키, 카약투어 등)

제주제트 (중문 대포포구 : 제트보트, 파라세일링)

세리월드 (카트, 승마, 미로공원)

성읍랜드 (ATV, 카트, 승마)

낙타트래킹

아쿠아플라넷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선녀와나무꾼

레포츠랜드 (카트, 산악버기카, 서바이벌, 짚라인, 사계절썰매)

한라산 영실코스 (왕복 3시간30분 ~ 4시간 소요)

넥슨 컴퓨터박물관에서는 초창기 개인용 컴퓨터로 부터

관련 주변기기 등을 볼 수 있었구요.

또한 갤러그, 라이덴, 제비우스, 버블버블, 너구리 등등...

당시에 정말 인기 있었던 여러 게임들을 무료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는데요...

물론 몇 몇 게임은 직접 즐겨보았답니다.

(지하에 있는 게임장에서 많은 게임을 해볼 수 있게 해놓았더군요.)

또한 지하 식당에서 망고빙수를 먹었는데 꽤 맛있었어요~

우결에도 나왔던 곳이랍니다.

​선녀와나무꾼에서는 테마별로 60~70년대 모습을 재연해 놓았는데...

옛 추억에 잠길 수 있는 관광지랍니다.

어릴적에 보던 극장을 재연해 놓은 거라든지

예전 동네 모습과 예전 교실을 그대로 재연해 놓은 등등...

잠시나마 어릴적 추억에 머무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라산 등산은 코스만 잘 택하면 제주여행의 꽃 (

이라고 표현할 만큼 여러 면에서 큰 만족을 줍니다.

추천하는 코스는 영실코스이구요.

소요시간은 왕복 4시간 정도로

한라산 등산코스 가운데 제일 짧으면서도

정말이지 감탄 나올 정도로 멋진 경관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등산 후에는 관광지 한두 곳 정도 가볍게 구경하면 무난할거예요.

다음은 제주도여행 할 때 도움이 될 만한 사항입니다.

숙소 위치를 잘 잡으면 한 곳에서 3박 내지 4박을 머무르면서

제주도 원할하게 구경할 수 있는데요...

서귀포시 중문 쪽에 숙소를 잡으면 여러 면에서 편하답니다.

중문에는 관광지가 많이 밀집되어 있어서 관광하기가 무척 편하구요.

하루는 서부권, 하루는 동부권 이런식으로 나누어서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편의점, 식당, 마트, 이마트, 맥도날드, KFC, 커피숍,

치킨집, 피자집 등 주변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지내기에도 좋구요.

숙소를 이미 정하셨는데 지난번에 머물다 온 숙소가

정말 마음에 들어서 소개할게요.

중문 근처에 있는 예쁜펜션인데요...

다솜펜션이라는 곳입니다.

요즈음 할인행사를 해서 객실을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었구요.

여기를 통해서 렌트를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문에 있는 컨벤션센터를 조금 지나 대포항이라는

작은 포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다솜펜션...

숙소에 처음 도착해서 2층 객실로 올라가는 갈색의 나무 계단...

계단 부터가 마음에 들었어요~

나트막하여 아이들이 오르내리기에도 큰 위험이 없어 보였지요.

저희는 24평 객실에 묵었는데, 부엌과 식탁이 놓인 거실을 사이로

꽤나 큰 방이 두개 있었습니다.

어른 여덟명 정도는 무리가 없어 보이는..^^

우선, 화장실 부터 살폈습니다.

(제가 워낙 화장실이 깨끗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화장실은 물기하나 없이 깨끗하게 정돈 되어 있었고,

하얗고 깨끗한 수건이며, 갖가지 소모품들이 정갈하게 비치 되어 있었습니다.

다음은 부엌..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그릇들...

그 가지런함과 청결함이 제 눈을 확 끌었습니다.

이부자리들도 모두 산뜻하고 기분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대포항이 자리잡은 바다가 내려다 보입니다.

거실에서 일출을 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아쉽게도 저희는 보지를 못했지만 말입니다.

음... 화려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깨끗하고 정갈한 느낌만은

여러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솜펜션에 계신분들... 참으로 친절합니다.

무엇이 필요하거나 궁금하거나, 또 곤란한 일이 생겼을 때...

음..설명 필요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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