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헤어진 전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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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연말 연초분위기에 헤어진 전여자친구가 자꾸만 생각이 나네요

헤어진지 벌써 2년이 넘었는데

얼마전 카톡프사를 보니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들을 보면

나는 지지리 궁상처럼 살고 있는데 그사람만 잘 살고 하는 모습이 너무 힘드네요

다시 사귀고 싶다거나 미련이 남거나 좋아하는 마음은 다 없어진지 오랜데

나보다 잘사는 느낌이 너무 질투가 나는 이런 미운 마음은 제가 정상인가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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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낄낄님의 댓글

정상이지만

옳지는 않아요

코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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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마음이 드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때에는 질문자님께서도 이제 여친응 만드셔야겠죠 ㅎㅎ 추천부탁드려요

사우스케롤님의 댓글

쥴리아님의 댓글

지극히 정상입니다. 이상할게 없고, 헤어진 후라면 누구라도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이별 후에는 뭔가 허전하고 불안한 마음이 계속 들기 마련이지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 시련을 이기는 방법은 시간이 지나는 것 밖에 없네요.

일상속에 치이고 여유시간이 나지 않을 정도로 바쁘게 살다보면 어느샌가 아무 생각도 나지 않을 겁니다.

저도 힘들었었고, 새로운 취미를 찾거나 일상에 치이며 살다보니 새로운 연인을 만나서 시련은 자연스레 지워지더라구요.

시간이 약이에요. 생각을 돌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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