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생활] 여사친이 화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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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좀 짜증나고 화나고 당황스럽고 자존심도 상하고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하는 순간입니다

친한 여사친이 있어요. 진짜 친해요. 누가봐도 그래요
학원 같이 다니는 여사친이 있는데 어제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갑자기 어제 12시쯤?에 연락하다가 갑자기 안보길래 자나 싶어서 저도 잤거든요. 근데 계속 안보고 오늘 학원에서 정면으로 마주쳤는데 지 친구랑 일부로 대화하는 척하면서 피하고 아직도 안읽어요 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ㅋㅋㅋㅋㅋㅋ 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한 번 더 연락해서 왜 그러냐고 물어볼까요 아님 더 기다렸다가 다음 주에 학원가서 직접 묻는게 나을까요
솔직히 지금 매우 궁금하긴해서 연락해보고 싶긴한데 또 씹으면 제가 미쳐버릴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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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코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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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많이 심란하시겠네용..... 솔직하게 물어보는게 괜찮을것같아요

카톡이나 전화로 먼저 하셔서 화난 거 있냐고 내가 잘못한게 있으면 말을 해달라고 말씀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전화나 카톡을 받지않는다면 학원에서 만나서 하세요.... 아님 일부로 그러는거일수도......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필건축님의 댓글

전화로 해보세요 만나야하면 집앞가서 부르시는게

건우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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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혹시나 여사친분이 작성자분을 좋아하시는 거 아니면 삐지신 게 있는 거 같아요. 좋아하는 걸 느껴서 피하는 거 일 수도 있어요. 그리고 왜 그러는지 알고 싶으면 절대 연락으로 하지 마시고 전화나 따로 만나서 물어보는 거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자존심 상해하시진 마시고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 봐요. 사람이 그러는 데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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