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생활] 커플 옆에서 자는 게 잘못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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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2살 남자입니다.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그 날 밤을 새서 매우 피곤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친구 여친이 놀러왔고 저는 쩌리? 취급받는 것 같아서 그냥 잔다고 하고 잤습니다. 원룸이라 그냥 그 자리에서 잘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다음 날 그 상황이 매우 불편했다고 친구가 그러더군요. 이거 여친이랑 노는데 눈치껏 꺼지지 왜 계속 자기집에 있냐는 뜻 아닌가요? 중딩 때부터 친구였는데 깊은 빡침이... 글 적으면서 다시 생각해보니 존나 개서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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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불량코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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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있게 여친 왔으면 빠져줘야지 이런거 같은데 사실 뭐 그렇게 정생하고 화낼 이유가 없었다고 봐요 처음부터 여친이 놀러오기로 한것도 아니고 둘이 먼저 약속잡고 놀고있었던 상황에서 그래도 친구가 그런식으로 말하면 다음부터 그냥 집에 오세요..

메리츠윤현님의 댓글

여자친구가 왔으면 조용히 자리 비켜주는게 예의기는 한데

오랜 친구였으면 여친 오니깐 집에 가라라는 한마디 해줬으면 좋았잖아요.

현명한투자자님의 댓글

건우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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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여친이랑 노는데 눈치껏 꺼지지 왜 계속 자기집에 있냐는 뜻 아닌가요? 중딩 때부터 친구였는데 깊은 빡침이... 글 적으면서 다시 생각해보니 존나 개서럽네

=> 맞아요 여친이랑 둘이 있고 싶은데 왜 안갔냐고 친하니까 직설적으로 말한거 같네요....

다음부터는 그냥 집에 와버리세요~

친구가 여친이랑 할말이 많았나보네요. 둘이서 ~

사랑과평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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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래도 여친 있는데 그러는건 눈치없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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