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생활] 불안해서 미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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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6살이구요 3달전에 아빠가 자살로 먼저 떠나신 후부터 엄마나 동생이 연락이 안되면 엄청 불안하고요 방금은 동생이 폰이 꺼져있어서 불안해하다가 전화가 받아지고 엄청 화냈어요 폰을 왜꺼놓고있냐고..
또 엄마,동생끼리 나가면 막 사고라도 날까봐 불안해서 울거나 손톱이 부러져서 피가난적도 있고요 꼭 2시간마다 톡으로 집이냐고 물어봐요
아무튼 더이상 다시볼수없는 이별이 싫어서 지키고 싶은 사람들인데
다칠까봐 불안하고 미칠것같네요...엄마한테 말해야하나요..?
또 엄마,동생끼리 나가면 막 사고라도 날까봐 불안해서 울거나 손톱이 부러져서 피가난적도 있고요 꼭 2시간마다 톡으로 집이냐고 물어봐요
아무튼 더이상 다시볼수없는 이별이 싫어서 지키고 싶은 사람들인데
다칠까봐 불안하고 미칠것같네요...엄마한테 말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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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쿠키두개님의 댓글
학교에서 상담을 받는건 부모님께 연락이 가는 걸 각오해야 될거 같아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학교는 좋은 방법이 아닌거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방법은 네이버에 검색하셔서 근처에 있는 '청소년 상담 센터'를 찾아보시거나,
아니면 1388홈페이지 들어가서 인터넷 상담이라도 받아보는걸 추천들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