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생활] 어떡하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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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좋아했었던 전애인이 일상에서 조금씩 잊혀져 가고 있긴 한데 아직 깔끔하게 다 잊은 건 아니란 말이에요 같이 걷던 길이나 같이 갔던 곳 가면 종종 생각나는 편인데 아직 깔끔하게 잊지 못한 상태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났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전애인 만큼 설레지도 않고 좋지도 않더라고요 그래서 현애인이 잘해주면 잘해줄 수록 미안하기만 하고 제가 현애인을 정말 좋아해서 사귄 게 맞는 걸까 싶기도 하고 그냥 제가 너무 못해주니까 헤어질까 생각을 했는데 현애인이 절 너무 좋아해서 헤어지자 말하기도 눈치 보이고 헤어지자 말하려고 각 잡아놓으면 현애인이 말을 돌려버리거나 자기가 더 잘하겠다고 하는데 어떡하면 좋죠 진짜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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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이빨공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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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과거는 잊어 버리세요

사람은 여러사람을 사귀면서 설래임이 점점더 덜해요

조은나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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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님과 같은 상황이 있던 사람으로써 말하겠습니다.

저도 상대방한테 너무 미안해서 헤어자고 말 했었고 상대방은 그냥 옆에만 있어달라고 잡고 그랬어요

그럴수록 더 미안해지더라구요.

결국은 헤어졌지만 경험자로써 말을하자면

좋아하는 감정은 없고 오로지 미안한 감정만 들고 덜 좋아해서 잘해주지 못하겠다면 하루빨리라도 헤어지세요.

상대방한테 덜 상처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좋아하는 감정보단 정이 있다해서 절대 사이 이어가지마세요. 상대방한테 상처 주게됩니다.

많이 사랑했던 사람 100퍼센트 완벽히 잊지 못해요 .

가끔이라도 생각 분명 날테고 ,,

추억처럼 생각이 날거란말이예요

새로운 사람 만날땐 그사람한테 집중할려고 내자신이 노력을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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