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생활] 이제곧 남친이 해외로 지원해서 출장가서 내년 여름에 오는데제가 기다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몸도 멀어지면 마…

본문

이제곧 남친이 해외로 지원해서 출장가서 내년 여름에 오는데
제가 기다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몸도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질까.. 겁도나고.. 잘 모르겠네요..

원래 얘가 말없이 간다고 통보만 했을때
제가 못기다리겠다고 정색하니까
지가 그럼 잘지내라고 헤어지자 했거든요.
그러고나서 지가 다시 연락와서 마지막으로 밥사주겠다해서
밥사주고 얘기하다가 제가 다시 잡은거거든요 기다리겠다고..

저희 어떨꺼 같나요.. 만난진 일년됫네요..장거리고
43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3

때지님의 댓글

회원사진

몸이 멀어지면 2가지 유형이더라구요

1. 더 애틋하여 잘 만난다

2. 마음도 멀어진다

근데 대부분 2번이죠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덜 후회 할 선택을 하면 그게 최선입니다

ㅎㅇㅌ

닌자990님의 댓글

회원사진

가기전에 충분히 얘기나누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가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할테니 믿어달라고 하던지.. 그런 믿음을 주려는 노력없이

통보로 말하고

헤어지자고 먼저 말하는 남자친구라면..

기다려도 마음 고생하고

나중에 결혼도 할 수있을만큼 가치있는 남자인가는..

모르겠어요 ㅠ 저라면 헤어질거 같아요..

소셜우주님의 댓글

이미 답은 본인이 알고 있네요

주관적으로 이 글만 봤을땐

몸 멀어지면 마음 멀어질 거 같습니다

벌써 본인도 기다릴 자신도 없어하고

남자친구분도 아쉬워 하지 않네요 그냥 상황을 받아들이지.

정말 정말 아쉽다면 저렇게 말 안 나 올 거 같아요

정말다방면으로 봤을 때 놓치기 싫다면 기다리시고

그냥 지금 좋아서 그러는 거면 놓아주세요

어짜피 남자분 해외가서 이것저것 경험하고 그러다보면 보는 시야도 달라지게 됩니다

몰래 다른 여자를 만날 수 도 있구요

남자의 호기심은 강하니까요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 말 한 거 같은데 이게 현실입니다.

남자친구를 믿는다면 기다리세요.

전체 46,333 건 - 1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1
댓글+3
댓글+2
댓글+2
댓글0
댓글+5
댓글+2
댓글+1
댓글+1
댓글+1
댓글+4
댓글+2
댓글+3
댓글+1
댓글+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