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생활] 이제곧 남친이 해외로 지원해서 출장가서 내년 여름에 오는데제가 기다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몸도 멀어지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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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곧 남친이 해외로 지원해서 출장가서 내년 여름에 오는데
제가 기다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몸도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질까.. 겁도나고.. 잘 모르겠네요..

원래 얘가 말없이 간다고 통보만 했을때
제가 못기다리겠다고 정색하니까
지가 그럼 잘지내라고 헤어지자 했거든요.
그러고나서 지가 다시 연락와서 마지막으로 밥사주겠다해서
밥사주고 얘기하다가 제가 다시 잡은거거든요 기다리겠다고..

저희 어떨꺼 같나요.. 만난진 일년됫네요..장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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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때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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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멀어지면 2가지 유형이더라구요

1. 더 애틋하여 잘 만난다

2. 마음도 멀어진다

근데 대부분 2번이죠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덜 후회 할 선택을 하면 그게 최선입니다

ㅎㅇㅌ

닌자99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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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전에 충분히 얘기나누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가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할테니 믿어달라고 하던지.. 그런 믿음을 주려는 노력없이

통보로 말하고

헤어지자고 먼저 말하는 남자친구라면..

기다려도 마음 고생하고

나중에 결혼도 할 수있을만큼 가치있는 남자인가는..

모르겠어요 ㅠ 저라면 헤어질거 같아요..

소셜우주님의 댓글

이미 답은 본인이 알고 있네요

주관적으로 이 글만 봤을땐

몸 멀어지면 마음 멀어질 거 같습니다

벌써 본인도 기다릴 자신도 없어하고

남자친구분도 아쉬워 하지 않네요 그냥 상황을 받아들이지.

정말 정말 아쉽다면 저렇게 말 안 나 올 거 같아요

정말다방면으로 봤을 때 놓치기 싫다면 기다리시고

그냥 지금 좋아서 그러는 거면 놓아주세요

어짜피 남자분 해외가서 이것저것 경험하고 그러다보면 보는 시야도 달라지게 됩니다

몰래 다른 여자를 만날 수 도 있구요

남자의 호기심은 강하니까요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 말 한 거 같은데 이게 현실입니다.

남자친구를 믿는다면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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