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인생 우올하네요 27살

본문

저는 빠른 1995년 1월중순에 태어난 27살 예비군6년차 남자입니다
19년도 2월에 인서울 수교과 를 졸업하고 임용고시를 작년까지 준비하다가 포기하고 20년 1월3일부터 9급 교행직 공무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7살이면 중소기업에서 받아주는 나이 인가요? 조만간 올해6월2일이 9급공시 시험인데 떨어지면 중소기업 갈까요? 6월2일에 시험 망치면 27살에 중소기업 입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 인생 노답인가요?? 아무스펙도없고 참 어떡하죠?? 중소기업 갈수있을지 고민잉네요 연애도 할수있읏까요?? 수교과 졸업했는데 공무원말고 할수있는게 뭘까요? 주위 친구들은 공대생이라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공기업 법률사무소사무직 취업 해서 연애도하는데 왜 저만인생노답일까요??
41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3

가온마미님의 댓글

27살이면 이제 인생시작인걸요.

하고자 하는 꿈을 향해 전진하세요.

누구와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당신과 비교하시길

멋진 2021년 되길 응원할게요.

둘이아빠님의 댓글

저보다 나은인생이세여....

부럽네요...

윈디님의 댓글

회원사진

27살이면 중소기업에서 잘 받아주는 나이입니다.

일반인 남성이 대학 졸업하고 군대다녀오고, 20살부터 쉬지 않고 끝내면 빨라야 26살입니다.

사회초년생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나이라면.

지금까지 공부한 게 있으니 공무원시험도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자존감이 떨어지고 확신이 없어서 불안하겠지만

일단 하려고 마음먹었다면 1년 독하게 준비하시는 건 어떨까요 ?

인생 노답 전혀 아닙니다.

수교과 나왔으면 임용고시, 공무원 준비를 포기하더라도 교사가 될 수도있고 강사가 될 수도 있겠죠.

그 외에도 직장은 많으니 굶어죽을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금 현재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겠지만

엄청 빠른 나이이니 걱정마세요.

인생 나이로 사는 거 아닙니다.

친구가 먼저 무언가를 이루었다고 부러워하고 시기할 것도 없습니다.

전체 5,045 건 - 19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5
댓글+2
댓글+5
댓글+3
댓글+4
댓글+2
댓글+2
댓글+1
댓글+1
댓글+5
댓글+3
댓글+3
댓글+4
댓글+2
댓글+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