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같이 고지대이며 여름철에도 서늘한 기온을 유지하는 곳에서는 우리나라의 다른

지역과는 달리 재배하는 작물이 다릅니다.

우리나라의 기후를 본다면 여름철에 덥고 겨울이 추우며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비가오는

그러한 계절입니다. 우리가 재배하는 작물은 대부분 우리나라의 기후에 잘 적응하는 것을

키우기 마련이죠..^^

하지만 여름철에 더위를 잘 못견디는데 경제성이 좋은 작물들이 있습니다.

더위를 싫어하는 것이죠.^^ 대부분의 생물은 저온보다는 고온에 잘견디지 못합니다.

일반적인 풀을 예로들자면 일년중에 봄에 2/3가 자라고 여름철에는 생육이 억제되며

가을에 1/3 이 자라며 겨울에는 죽거나 겨울을 나지요.

물론 더위에 잘견디는 초종이 있냐하면 여름에 더위를 매우 좋아하는 옥수수의 경우

더위는 별로 문제되지 않습니다.

정리하자면~

고지대의 서늘한 기후는 그에 맞는 작물이 있습니다. 모든 작물이 이런 고지대에서

잘 자라는 것이 아니라 그런 기후를 좋아하는 작물이 있는 것이죠^^ 때문에 왜?라고

질문한다면 답은 그곳에 잘자라는 작물을 심기때문인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