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생활] 엄마는 맨날 엄마 맘대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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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맨날 엄마 마음대로예요 털어놀 데가 여기밖에 없어요 이런거 어떻게 또 친구들한테 얘기해요 병신 소리나 듣겠죠 머 내가 잘못해서 이렇게 된 걸 수도 있어요
솔직히 저희동네는 잘 사는 동네입니다 애들도 다 부자니까 딱히 열등감에 자랑하는애도 드물고 그냥 공부도 잘하고 집도 잘사는 애들이 수두룩해요 저희집도 여기서 살거면 꽤 나쁘진 않습니다 그래도 집 잘사는 친구들보다는 못하다는 걸 알아요 집이나 얼마나 고급스럽게 컸는지 이런거 보면 좀 알지 않나요? 예전부터 사실 그게 짜증났어요 집이 다른애들보다는 작으니까 부끄러웠고 자꾸만 내자신이 움츠러들었어요 그래서 엄마랑 가끔씩 다투면 엄마는 이거도 안해줬잖아 이런말 많이했어요 엄마도 맞아 이런거 못해줬는데 넌 뭘 해줬어? 이럽니다 솔직히 아직 학생인데 뭘 해드렸겠어요 요즘들어는 맨날 싸워요 정말 질려버리겠습니다 이러니까 자꾸 자존감 자신감 낮아집니다
또 있습니다 제가 기가를 98점맞았거든요 논술평가를 3개보고 포트폴리오 36장 해서 각각 30 30 20 20 점인데 1학기엔 100점이었어요 솔직히 이정도면 잘한거잖아요 저희 학교에도 기가 90점 넘는 사람도 많지 않은데.. 이렇게 설명을 해도 니가 샘한테 뭘 밉보였겟지라고 계속 비꼽니다..진짜 마음에 칼을 몇개씩 꼽는 거 같아요 시험에서 100점 수두룩하게 맞아도 절대 잘했다는 말을 어떻게 안해줍니까? 제가 열심히 하는거 아닌거 압니다 공부도 드럽게 안해요 근데 최소한을 해내도 다른애들 평균이상은 가능한 부분이어서 그러고 있는건데 엄마는 저를 이해를 못해줍니다 엄마라는 역할이 아니면 또 누가 저를 그렇게 진심으로 대해줄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엄마는 항상 마이웨이에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잘 울긴 했지만 많이 참아왔어요 엄만 내가 우는 걸 정말로 싫어합니다 또 우냐? 이래요 맨날....힘든 일 생리 별별 껏들 다 엄마도 해봤는데 니가 그게 힘들어? 이런 식이에요 전 아직 그런 방면에서 홀로서기에는 너무나 초라하고 힘들어요..그래서 제가 혼자 방에서 속상하면 다시 기분이 좋아져서 맛있는거주까? 이러고요 그래서 나와서 먹으면서 얘기를 해보려는데 또 아까잠시만 좋았던거지 다시 혼자 휴대폰보고 ...요즘에는 말해도 그냥 씹어요 엄마 나 뭐해도 돼? 이러면 바로옆에 있는데도 맨날 씹고 진쯔 너무 속상해서 미칠거 같아요
저는 얼굴도 공부도 객관적으로 괜찮아요 혼자이러니 좀 이상해보이지만...제가 음악 공부를 해보고싶은데 피아노도 6살때부터 했고요..엄마가 계속 넌 공부만 하면 돼 이러는데 아빠가 다녀보래서 학원다니고있거든요 그리고 실력도 훨씬 나아졌고요 근데 엄마는 항상 비아냥거리며 제 존심을 낮춥니다
진짜 도와주세요....격려의 말도 괜찮아요 심리상담센터도 좋아요....제가 이상한 건가요..?
솔직히 저희동네는 잘 사는 동네입니다 애들도 다 부자니까 딱히 열등감에 자랑하는애도 드물고 그냥 공부도 잘하고 집도 잘사는 애들이 수두룩해요 저희집도 여기서 살거면 꽤 나쁘진 않습니다 그래도 집 잘사는 친구들보다는 못하다는 걸 알아요 집이나 얼마나 고급스럽게 컸는지 이런거 보면 좀 알지 않나요? 예전부터 사실 그게 짜증났어요 집이 다른애들보다는 작으니까 부끄러웠고 자꾸만 내자신이 움츠러들었어요 그래서 엄마랑 가끔씩 다투면 엄마는 이거도 안해줬잖아 이런말 많이했어요 엄마도 맞아 이런거 못해줬는데 넌 뭘 해줬어? 이럽니다 솔직히 아직 학생인데 뭘 해드렸겠어요 요즘들어는 맨날 싸워요 정말 질려버리겠습니다 이러니까 자꾸 자존감 자신감 낮아집니다
또 있습니다 제가 기가를 98점맞았거든요 논술평가를 3개보고 포트폴리오 36장 해서 각각 30 30 20 20 점인데 1학기엔 100점이었어요 솔직히 이정도면 잘한거잖아요 저희 학교에도 기가 90점 넘는 사람도 많지 않은데.. 이렇게 설명을 해도 니가 샘한테 뭘 밉보였겟지라고 계속 비꼽니다..진짜 마음에 칼을 몇개씩 꼽는 거 같아요 시험에서 100점 수두룩하게 맞아도 절대 잘했다는 말을 어떻게 안해줍니까? 제가 열심히 하는거 아닌거 압니다 공부도 드럽게 안해요 근데 최소한을 해내도 다른애들 평균이상은 가능한 부분이어서 그러고 있는건데 엄마는 저를 이해를 못해줍니다 엄마라는 역할이 아니면 또 누가 저를 그렇게 진심으로 대해줄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엄마는 항상 마이웨이에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잘 울긴 했지만 많이 참아왔어요 엄만 내가 우는 걸 정말로 싫어합니다 또 우냐? 이래요 맨날....힘든 일 생리 별별 껏들 다 엄마도 해봤는데 니가 그게 힘들어? 이런 식이에요 전 아직 그런 방면에서 홀로서기에는 너무나 초라하고 힘들어요..그래서 제가 혼자 방에서 속상하면 다시 기분이 좋아져서 맛있는거주까? 이러고요 그래서 나와서 먹으면서 얘기를 해보려는데 또 아까잠시만 좋았던거지 다시 혼자 휴대폰보고 ...요즘에는 말해도 그냥 씹어요 엄마 나 뭐해도 돼? 이러면 바로옆에 있는데도 맨날 씹고 진쯔 너무 속상해서 미칠거 같아요
저는 얼굴도 공부도 객관적으로 괜찮아요 혼자이러니 좀 이상해보이지만...제가 음악 공부를 해보고싶은데 피아노도 6살때부터 했고요..엄마가 계속 넌 공부만 하면 돼 이러는데 아빠가 다녀보래서 학원다니고있거든요 그리고 실력도 훨씬 나아졌고요 근데 엄마는 항상 비아냥거리며 제 존심을 낮춥니다
진짜 도와주세요....격려의 말도 괜찮아요 심리상담센터도 좋아요....제가 이상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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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멋장이님의 댓글
어머니꼐서 너무 하신거같네요
그리고 그정도면 공부도 잘 하신건데..
정말 속상하시겠어요ㅜㅜ
그래도 이건 기억하세요
어머니가 그렇게 자주 말도 씹고 자신에게 잘 안대해줘도 마음 한구석에는 사랑하는 마음이 있을거에요
혹시 어머니가 갱년기가 아닐까요?
어쨰뜬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