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시가 가장 감성적이네요

자라지 못한 가슴은 살갗보다 더 쉽게 찢어진다는 표현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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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조금 장난스럽다고 느껴질 수도 있고

오히려 감정적으로 다가오기 힘들다고 봅니다

시에 물결을 쓰면 몰입이 깨지기 마련이거든요

노래를 연상케 하는 첫줄과는 다르게

두번째 줄에서 몰입이 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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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은 가슴이라는 단어보다는 마음으로 바꾸시는게

오히려 더 시적인 분위기를 연상케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찢어져.. 라는 표현보다는 찢어진다. 라는 표현이

더 몰입도 있고 여운이 남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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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은 비유법이 너무 없어서

그냥 평범한 2행시처럼 보입니다.

비유를 조금 섞거나 운율을 넣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번은 자살을 주제로 하는 2행시? 를 쓰는게 주제인거같지만 주제와 부합되지않게 너무 밝은 분위기입니다.

2번과 3번에서 이제 고민을 하게되는데

3번을 약간 수정하고 싶습니다.

자아가 망가진아이는

살고싶었다.

3번째요! 분위기도 약간 진지하고 자살이라는 단어를 잘 풀어낸거 같아요

첫번째가 감성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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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단어 자체는 좋은 뜻은 아니지만

다음생에 당사자가 자유롭게 하늘을 누빌 수 있다는 뜻에서

다른 시보다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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