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성과 이야기 할때나 모르는 사람과 말을 할때 약간 긴장이 되시나봐요 그럴때는 이 사람은 나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편하게 대해도 된다! 라고 생각하고 하고 싶은 말을 하세요 시선처리는 상대방을 빤히 보는 것도 좋지만 아직 어려우실 테니 간간히 상대를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들면 의견을 말할 때나 조금 길게 말을 해야 할 때 상대를 3초 정도 봤다가 상대방 쪽 배경을 봤다가 하는 식으로요! 대신 너무 다른 곳을 보면 안되겠죠 상대 옆쪽의 물건을 봐도 좋을 것 같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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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거절하는법! 이건 저도 좀 어려워하는데 제가 쓰는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일단 부탁은 들어주라고 있는게 아닙니다 충분히 거절해도 이상한게 아니에요 거절한다고 삐지거나 하는 사람은 나쁜놈입니다ㅜ 그러니까 거절해야 할 일이 있을 때 싫어 안돼 보다는 자연스럽게 내가 이러이러해서 들어주기 어려울거같다 미안하다 라고 말하면 좋아요! 그러면서 나 대신 다른사람을 추천해준다거나 다른 방법도 알려주면 상대는 질문자님을 좋게 볼거에요

그리고 진짜 이상하고 해서는 안되는 부탁이면 부탁 자체가 잘못된거니까 화내셔도 전혀 상관 없습니다 인간은 도우면서 살아가지만 한편으론 독립된 존재고 각자의 이익을 챙기지 않으면 세상을 살아갈 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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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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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가게나 식당에서 점원에게 무언가 부탁하는거 어려워하실까봐 점원을 편하게 대하는 방법도 조금 알려드릴게요 일단 우리가 손님이고(인터넷쇼핑도 마찬가지) 상대는 우리 덕분에 돈벌고 먹고사는 사람들이잖아요? 부당한 부탁이 아닌, 물건에 이상이 있어 교환환불을 부탁한다던가 찾는 물건이 어딨냐고 물어본다던가 하는 일은 자신감있게 하셔야합니다. 손님이 왕이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니 점원같은 사람을 상대할 때는 친구나 주변사람을 상대할 때보다 더 자신감있게 하세요. 물건에 대해 물어보는건 판매자 입장에서 반가운 질문이기도 할거에요 오지랖이지만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