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비 중1인데요....
제가 사실 학원을 오래다녀서 중1 수업을 하고 있었는데..
어는 순간부터 이해도 안돼고... 숙제도 안하게돼고..
선생님도 바뀌면서.. 6월달에 학원을 끝고 집에서 쉬었어요.. 사실 예비 중1이면 공부를 많이해야하는데
코로나도 터지고 많이 쉬다보니까.. 다시시작하려니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초6꺼 다시하려는데
너무 많이 쉬었나.. 기억도 안나더라고요..
사실 무서워요.. 중1되서 뒤쳐지면 어떻하나..
사실 1살 차이나는 언니가 있어요 근데 언니는 진도가 빨라거 중1인데 곧 고등수업을 해요...
엄마가.. 사실적으로 비교하는건 아닌데 은근슬쩍 비교돼요.. 사실 내가 나를 비교하는것 같기도 하고요..
원래 공부 잘한다고 칭찬도 많이 들어봐서 쭉 그럴줄 알았어요.. 지금은 문재집 풀려고 사긴 했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얼마전에 엄마랑 크게 싸웠어요 요즘 진로고민 때문에 고민이 많아서 감정변화가 찾아오고 혼자서 자존감도 없을때 이제 하다하다 6학년껄 하냐고 한심하다고 말하면서요 사실 사촌동생이 12살 제가 13살 언니가 14살 사촌언니가 15살이라 비교를 많이 당했어요..
이제 추석때 얼굴 못들고 다닐꺼같아요 ㅠㅠ
너무 무섭고 두려워요... 다시 시작해서 학교 공부보다는 1학기 정도 앞서서 하고 싶어요.. 다시 공부 열심히 할수 있는법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