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생활] 저 좋아하는게 맞나요..?
게시글 신고 안내
- 아래 내용중 해당하는 내용이 있을경우 아래 게시글신고 버튼을 클릭하시고 사유를 작성해주시면 빠른시간 안에 삭제및 필요조치하여 드리겠습니다.
- 로그인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답변은 메뉴 아이러브강원 > 1:1문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자신 또는 제3자를 비방하거나 중상 모략으로 명예를 손상시키는 내용
- 범죄행위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는 내용
- 다른 회원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등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
- 타인의 개인정보,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명예를 손상시키는 경우
- 자신의 글을 타인이 도용한 경우
- 위의 내용 이외에 기타사항
본문
공부로 아주 바쁜 대학원생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그동안 둘이서 만나서 밥을 먹은 적이 꽤 있었는데, 그때마다 이분이 밥은 다 사고 제가 커피를 샀습니다.
그러다가 한동안 연락이 잘 안 되다가 이번 달 들어 다시 톡을 하는데요, 저번주에 제가 먼저 밥을 먹자고 신청해서 토요일날 함께 밥을 먹었습니다. 이분이 밥을 샀고 저는 커피를 샀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분 가방에 실수로 머리끈을 두고와서, 다시 주시겠다고 하시는데 이번주 토요일에 만나서 점심을 하면서 주시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한테, 이번엔 제가 사주는 거냐고 장난식으로 묻길래 알겠다고, 안그래도 돈이 들어왔으니 사겠다고 했습니다. 먼저 만나자고 한걸 보니 희망이 생기다가도, 남자는 관심없는 여자에게는 돈을 안쓴다는 말이 떠올라 좀 걸리더라고요. 쓰고보니 제가 봐도 희망은 없어보이지만... 음 객관적으로 봐주실 분을 찾습니다.
그동안 둘이서 만나서 밥을 먹은 적이 꽤 있었는데, 그때마다 이분이 밥은 다 사고 제가 커피를 샀습니다.
그러다가 한동안 연락이 잘 안 되다가 이번 달 들어 다시 톡을 하는데요, 저번주에 제가 먼저 밥을 먹자고 신청해서 토요일날 함께 밥을 먹었습니다. 이분이 밥을 샀고 저는 커피를 샀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분 가방에 실수로 머리끈을 두고와서, 다시 주시겠다고 하시는데 이번주 토요일에 만나서 점심을 하면서 주시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한테, 이번엔 제가 사주는 거냐고 장난식으로 묻길래 알겠다고, 안그래도 돈이 들어왔으니 사겠다고 했습니다. 먼저 만나자고 한걸 보니 희망이 생기다가도, 남자는 관심없는 여자에게는 돈을 안쓴다는 말이 떠올라 좀 걸리더라고요. 쓰고보니 제가 봐도 희망은 없어보이지만... 음 객관적으로 봐주실 분을 찾습니다.
59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 비누향기 님의 최신글
- 비누향기 님의 최신댓글
-
Q&A - 제가 동생이랑 싸울 때마다 부모님이 저희한테 한 번만 더 싸우면 죽어. 내쫒을꺼야. 조용히 살어 이렇게 혼내시고 나중에는 웃으면서 달래주시는데 이게 뭔가 서러워요.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제가 이상한건가요.1시간 16분전
-
Q&A - 여자는 10대중후반, 남자는 10대후반이 제일 맛있을때인가요???2025-07-12
-
유머 - 요즘 이아나운서 왜이리웃기죠~ㅎ2025-07-09
-
Q&A - 혹시 2000년 부터 피자 치킨 햄버거가 귀한 음식이 흔히 먹을수 있는 음식으로 변화했나요2025-07-08
-
유머 - 비밀 연애 중에 깜빡하고 친구들 앞에서 실수로 키스한 뒤2025-06-30
-
Q&A - 산부인과 병원에서는 임신이래요!2025-06-30
-
유머 - 중국의 추녀 황후. 미소년 킬러. 가남풍2025-06-26
-
유머 - 나무 동굴2025-06-25
-
Q&A - 부모님들이 자녀들 싸움을 말리는 과정들은 조금씩 다르기도 합니다/^^*설마 자녀들을 내 쫓기야 하시겠습니까? ^^*그냥 아이들이 빨리 싸움을 멈추기를 바라시는 마음에 그냥 하시는 말씀일겁니다^^*그리고 그럴때 약간 서러운 마음이 드는건 당연한겁니다.싸움이 해결도 안났는데 3자로 인해 결판이 나질 안았으니 그런 마음도 들거고...내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왜 내가 쫓겨난단 말을 드엇어야 하는가...하면서 그런 마음이 들기도 하셨을거고...그냥 좋게 생각하세요^^*그래도 부모님이 안말리고 형제간에 많이많이 싸웠다면 나중에 더 후회라는게 밀…1시간 16분전
-
Q&A - 네? 뭐가 맛있다는 거죠? 2025-07-12
-
Q&A - 뭐가요2025-07-12
-
Q&A - 뭐가요 식욕이 많을때인가. 하는 말인가요.여긴 초등학생들도 있는 곳인데 여기 이런 질문 하는 이유가 뭔가요.2025-07-12
-
Q&A - 그렇죠 ㅎㅎ2025-07-08
-
Q&A - 네 의사가 맞다한거면 맞아요2025-06-30
-
Q&A - 네 우선 너무 축하드립니다^^두줄 뜬걸로 보아 임신가능성이 있으며 산부인과에서 그렇게 말씀하신거면 100%입니다 다음주에 가셔서 아기집 확인하시면 되세요^^2025-06-30
-
Q&A - 축하드려요 아직 초기니까 진짜 조심조심 하시고 예쁜 아이와 빨리 만나는 날까지 건강잘챙기세요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2025-06-30
-
Q&A - 제가 동생이랑 싸울 때마다 부모님이 저희한테 한 번만 더 싸우면 죽어. 내쫒을꺼야. 조용히 살어 이렇게 혼내시고 나중에는 웃으면서 달래주시는데 이게 뭔가 서러워요.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제가 이상한건가요.1시간 16분전
-
Q&A - 여자는 10대중후반, 남자는 10대후반이 제일 맛있을때인가요???2025-07-12
-
유머 - 요즘 이아나운서 왜이리웃기죠~ㅎ2025-07-09
-
Q&A - 혹시 2000년 부터 피자 치킨 햄버거가 귀한 음식이 흔히 먹을수 있는 음식으로 변화했나요2025-07-08
-
유머 - 비밀 연애 중에 깜빡하고 친구들 앞에서 실수로 키스한 뒤2025-06-30
-
Q&A - 산부인과 병원에서는 임신이래요!2025-06-30
-
유머 - 중국의 추녀 황후. 미소년 킬러. 가남풍2025-06-26
-
유머 - 나무 동굴2025-06-25
-
Q&A - 부모님들이 자녀들 싸움을 말리는 과정들은 조금씩 다르기도 합니다/^^*설마 자녀들을 내 쫓기야 하시겠습니까? ^^*그냥 아이들이 빨리 싸움을 멈추기를 바라시는 마음에 그냥 하시는 말씀일겁니다^^*그리고 그럴때 약간 서러운 마음이 드는건 당연한겁니다.싸움이 해결도 안났는데 3자로 인해 결판이 나질 안았으니 그런 마음도 들거고...내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왜 내가 쫓겨난단 말을 드엇어야 하는가...하면서 그런 마음이 들기도 하셨을거고...그냥 좋게 생각하세요^^*그래도 부모님이 안말리고 형제간에 많이많이 싸웠다면 나중에 더 후회라는게 밀…1시간 16분전
-
Q&A - 네? 뭐가 맛있다는 거죠? 2025-07-12
-
Q&A - 뭐가요2025-07-12
-
Q&A - 뭐가요 식욕이 많을때인가. 하는 말인가요.여긴 초등학생들도 있는 곳인데 여기 이런 질문 하는 이유가 뭔가요.2025-07-12
-
Q&A - 그렇죠 ㅎㅎ2025-07-08
-
Q&A - 네 의사가 맞다한거면 맞아요2025-06-30
-
Q&A - 네 우선 너무 축하드립니다^^두줄 뜬걸로 보아 임신가능성이 있으며 산부인과에서 그렇게 말씀하신거면 100%입니다 다음주에 가셔서 아기집 확인하시면 되세요^^2025-06-30
-
Q&A - 축하드려요 아직 초기니까 진짜 조심조심 하시고 예쁜 아이와 빨리 만나는 날까지 건강잘챙기세요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2025-06-30
SNS
댓글목록 4
텔레비전님의 댓글
제 객관적인 생각입니다
1.남자는 당신을 친구로 생각할수 있습니다
저도 한 남자랑 가까운 곳에 놀러가고
집에도 놀러 간적이 있지만
좋아하는 여자는 따로 있었습니다
신승화님의 댓글
음 좋긴한데 겁나 밥사줫더니? 이 년이 한번을 안사네??? 걸러야 하나 하던 참에 밥사네?
괜히 미안해서 또 맘가네?
메리츠윤현님의 댓글
현재는 기브앤테이크이네요~~^^;;;
진짜 싫어하는 여자라면
기브앤테이크도 안 하겠지요??
일단 좀더 지켜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남자분이 진짜 좋아하게 된다면
밥 사주겠다고 하는 그 날이 오겠네요~~^^
두메님의 댓글
남자는 관심없는 여자에게는 돈을 안쓴다는 말은 사실 입니다.
관심이 없으니 아예 돈도 안쓰겠다는 겁니다.아직 만나보지도 않았고 누가 밥값을 내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남자측에서 먼저 점심을 하자고 했습니다. 관심이 없으면 그런 약속 하지도 않습니다.
분명히 님에게 관심이 있는것 입니다. 이제 그가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님에게 어필하는지를 주의깊게
관찰해보시고 그에 맞는 대응을 하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