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여행] 오지마을여행 - 영월에 오지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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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에도 오지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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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검마산님의 댓글
영월 와석리 어둔마을 김삿갓의 방랑벽을 잠재운 곳으로 그의 거처와 무덤이 있습니다. 와석리는 어래산과 마대산 사이를 흐르는 남대천의 중,하류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것이 발전을 하지 못하고 오지로 남겨져 있는 것은 행정의 사각지대이기 때문 입니다. 찻길에서 20리를 걸어 들어가야 하는 열악한 교통사정이 겹쳐 더욱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다. 이곳의 특색은 한마디로 절경이라는 점. 산과 물이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산굽이를 돌 때마다 새롭게 펼쳐지는 바위 병풍과 반석으로 이어지는 계류는 그야말로 별천지여서 "무릉계"라는 찬사를 떠올리게 합니다 무릉계 라고 극찬한 이는 김삿갓. 희대의 방랑시인 김삿갓은 영월의 산수미에 반해 동강의 삼옥리와 영월의 와석리의 안쪽 골짜기인 어둔리에서 수 년간 정착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어둔리 일대에는 일년 내내 찾아오는 사람이 거의 없어 오지로 버려졌었는데 그 절경이 최근에 알려지면서 외지 사람들이 찾아들었습니다 오지라고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곳은 들목인 들모랑이에서 골 어귀를 들어서면서 시작됩니다. 최근에 영월군에서 김삿갓 유적지를 정비한다고 진입로를 포장해놨습니다. 골짜기가 넓어지면서 민가가 나옵니다. 이곳의 이름은 싸리골, 이런 산골에서 논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이 마을에는 논이 있습니다. 이 마을에서 반듯이 먹어봐야 하는 것이 있다. 물 맛이 그야말로 일품입니다. 싸리골에서 좀더 계곡으로 들어가면 곡골, 싸리골에서 곡골 일대와 노루목에 이르는 10리 구간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경치가 뛰어납니다 김삿갓의 무덤이 있는 노루목까지는 들목 인 들모랑이 부터 20리 거리인 8km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살던 집터는 집터가 있는 어둔리는 노루목에서 5리 정도를 마대산 동쪽 골짜기로 거슬러 올라 가야 합니다. 노루목에는 "김병연지묘"라는 작은 묘가 있습니다. 노루목에서 김삿갓이 살던 어둔리의 집터로 가다보면 성황당이 있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왼쪽 길로 접어들면 김삿갓이 살던 집터로 가는 길인데 초여름에 찾아가면 온갖 야생화가 버려진 묵밭에 피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