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생활] [연애상담] 제가 잘못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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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1.9~10(토요일 일요일)에 여친이랑 놀기로 약속이 되있는 상태였습니다. 근데 제가 오늘 취업면접만 5시간동안 봐서 몸과 마음지 지친상태였고 1.11(월요일)에 다른 회사 취업면접이 예정되있는 상태이며 1.9(터요일)에 눈이 온다는 소식까지 들었습니다. 종합적으로 판단하에 이번주 주말에 만나지말고 다음주 주말이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러자 여친은 "너의 마음은 이정도까지밖에 안돼." 라고 말하며 서운함을 토로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제가 잘못한건가요? 이해가 안가서 지식인에 엽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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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강원도남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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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입장에서는 서운 할 수 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남자친구분 입장도 이해가 가네요 여자친구가 서운한건 어쩔 수 없지만 작성자 분이 잘못하신건 아니죠

드림님의 댓글

아닙니다 절대로 괜찮아요 ♡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추천하고 행복 하세요 ♡

사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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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힘든 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본인 지금 쓰신 글에서 여자친구에 대한 공감이나 설명이 하나도 되어있질 않네요

여자친구를 생각하긴 했나요?

종합적으로 생각했을때 만나지 말자는 결론을 내렸다는 건데 그 결정에 여자친구는 없었다는 게 느껴지네요..

각자의 상황이 있고 힘듬이 있을 때니..

질문하신거 대답하겠습니다

질문자님. 잘못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서운하게는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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