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생활] 중요한시기에 전남친만나서 인생 4년 허비햇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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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초반이 제일 중요하잖아요 그시기에 전남친만나서 인생허비했는데

자꾸 과거로돌아가서 헤어지고 싶고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억울하고 미치겠는데


해결방법좀 알려주세요 조언이나.. 아니면 저같은사람이 많은지..혹은 실제사례가 있는지


(그새끼는 병역의 의무라는 커리어를 쌓을때 저는 아무것도 해둔게 없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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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비누향기님의 댓글

그럼 잊어버리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사랑을 하시거나 하고싶은 취미생활이라도 하시는게 어떨가요?

멋장이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인생 4년 허비했다라고 느낀 이유가 단순 헤어진 남친 때문인지요?

살다보니, 10대때 더 열심히 공부할껄, 20대때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볼거, 30대때는 돈을 더 아껴쓸꺼 등등

생각을 하면서도 같은 생활 패턴이 반복 되는거 같습니다.

질문자님의 주변에 가장 소중한 사람은 누구인지 한번 잘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20대초반이 제일 중요한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물론 내가 그 사람 좋아했던 만큼 생각이 나고,같이 먹었던 음식도 보면 생각나고,

같이 놀러간 장소도 지나치면 생각납니다만

살다보니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 것 입니다.

지금 하시는일에 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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