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생활] 부부가 서로 친하다 안친하다의 기준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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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서로 친하다 안친하다의 기준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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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바다123님의 댓글
합방 or 각방
꽃님이님의 댓글
피를 나눈 형제자매라도,
나를 낳아준 부모라도,
결혼하여 부부관계가 된 아내/남편이라도,
조금이라도 다른 성격과 습관을 가진 사람의 만남이기 때문에
친하고 안친하고가 구분지어지게 됩니다.
친하다는 건, 서로 다름에도 불구하고 같이하는 영역이 많을 때
안친하다는 건, 서로 다름을 극복하지 않고 같이하는 영역이 많이 않거나 없을때 입니다.
즉,
부부가 서로 같은 취미를 가지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등
서로 교류를 많이 한다면 "저 부부 친하다"고 하는 것이고,
부부임에도 같이 하는 취미도 없고, 서로 피곤하다거나 말이 안통한다며
대화도 많이 하지 않는 등, 교류가 적다면 "저 부부는 안친하다"고 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