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정보] 태백시의 문화재는 무엇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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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태백시에 살고있는 한 어린이 인데요.

태백시의 문화재 몇가지좀 알려주세요.

예를들면,.,,,,,,검룡소 태백산 천제단 등 이런거요.

제발요

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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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나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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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자료 제162호

태백 유일사 소장 지장보살도 초본 (太白 柳一寺 所藏 地藏菩薩圖 草本)

태백 유일사 소장 지장보살도 초본

쥴리아님의 댓글

(강원도 태백시의 문화재)

1.태백 검룡소

종 목  명승 제73호

지 정 일  2010.08.18

소 재 지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산1-1번지 등 (9필지)

시 대  미상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 기슭 “검룡소”와 그 일대 계곡은 특이하고 아름다운 지형․지질학적 경관을 이루고 희귀한 동식물상이 있으며, 검룡소와 관련된 전설이 담겨 있는 역사문화 경승지이다. “검룡소”는 석회암반을 뚫고 하루 2천 톤 가량의 지하수가 솟아나오는 냉천으로 사계절 9℃ 정도의 수온을 유지하고, 20m 이상 계단상 폭포를 이루며 오랜 세월 흐른 물줄기로 인해 깊이 1-1.5m, 폭 1-2m의 암반이 푹 파여서 그곳으로 물이 흐르는데 용틀임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2.태백 장성 전기고생대 화석 산지

종 목  천연기념물 제416호

지 정 일  2000.04.28

소 재 지  강원도 태백시 장성동 산42-2번지 등

시 대  원시시대

태백 장성 전기고생대 화석산지는 고생대 오르도비스기(5억∼4억 4천만년 전)의 조선누층군 중 직운산층에 해당하는 암석층이다. 하부고생대 지층임을 말하여 주는 삼엽충을 중심으로 완족류, 두족류, 복족류 등 매우 다양한 화석이 산출되는 곳이다. 지구상에서 제일 먼저 출현한 절지동물인 삼엽충의 생존기간을 기준으로 고생대 캠브리아기를 30여 개의 시기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곳에서 나온 삼엽충화석을 연구한 결과 현재 북위 38°부근에 위치한 우리나라가 5억년 전에는 적도 부근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낼 수 있었다. 태백 장성 화석산지는 고생대 지구의 역사와 한반도의 자연 역사를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화석산지로서 학술적 가치가 크다.

3.태백 구문소 전기고생대 지층 및 하식지형

종 목  천연기념물  제417호  지 정 일 2000.04.24 소 재 지 강원도 태백시  동점동 산10-1번지 외 

시 대  원시시대

태백 구문소는 석회동굴의 땅위에 드러난 구멍을 통해 철암천으로 흘러들어오는 황지천 하구의 물길 가운데 있다. 구문은 구멍·굴의 옛말이며 ‘굴이 있는 늪’이라는 뜻을 나타낸다.

태백 구문소 부근의 석회암에는 건열, 물결자국, 소금흔적, 새눈구조 등의 퇴적구조와 삼엽충, 완족류, 두족류 등의 다양한 생물화석이 나오고 있어 전기고생대의 퇴적환경과 생물상을 동시에 볼 수 있다. 또한 동굴을 관통하며 흐르는 황지천 하류의 물길은 현내천과 함께 하천 물길의 변천을 연구하는데 학술상 매우 흥미로운 곳이다. 구문소는 『세종실록지리지』 등의 고문서에 천천(구멍 뚫린 하천)으로 기록이 남아 있으며 다양한 전설과 함께 그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태백 구문소의 고환경 및 침식지형은 퇴적구조, 침식지형 등 다양한 지형, 지질 특성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기고생대의 고환경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서 학술적 가치가 크다.

4.태백산 천제단

종 목 국가민속문화재 제228호

지 정 일 1991.10.23

소 재 지 강원도 태백시 태백산로 4834-31 (소도동 산80), 혈동 산87-2

시 대  선사시대

태백산 정상에 자연석을 쌓아 만든 3기의 제단이다. 태백산은『삼국사기』를 비롯한 여러 기록에서 신산으로 섬겨져 제천의식의 장소가 되었음을 밝히고 있는데, 천제단 역시 이런 제를 올리기 위해 만든 제단이다.

태백산 정상에 있는 천왕단을 중심으로 북쪽 약 300m 떨어진 곳에 장군단과 남쪽 아래에 있는 이름없는 제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은 북에서 남으로 일직선상에 배열되어 있다.

천왕단은 2m 남짓한 높이로 자연석을 쌓아 남쪽으로 계단을 조성한 원형제단이다. 그 위에 4각 시멘트제단과 대종교에서 단군을 모신 장소로 성역화하는 과정에서 세운 것으로 알려진 비석이 있다. 1949년 조사기록에 의하면 당시에는 석단이 9층을 이루었기 때문에 ‘구단탑’이라고 하였으며 중앙에 태극기를 꽂고, 그 주위에 무속신들을 상징하는 각종 기를 세웠다고 한다. 장군단은 남쪽에 계단이 있는 석단으로 천왕단과 거의 비슷한데 천왕단 상부에 있는 4각 제단이나 비석 등은 없다. 천왕단 남쪽의 숲 속에 위치한 단은 특별히 지칭하는 이름이 없고 소박한 인상을 풍기는 단아한 제단이다.

제단을 세운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부족국가시대부터 이곳에서 천제를 지냈다고 전해지는 것을 보면 그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신라, 고려, 조선을 거쳐 일제시대까지 이곳에서 천제를 지내고 그 의식이 아직도 이어져 매년 개천절에 하늘에 제사를 지냄으로써 국가의 태평과 안정, 번영을 기원하는 동제의 장소로 이어지고 있다.

5.태백 장명사 목불좌상

종 목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44호

지 정 일 2003.12.20

소 재 지 강원도 태백시 계산1길 66 (장성동 228-1) 장명사 대웅전내

시 대  조선시대

금강산의 한 사찰에서 모시다가 해방 이후 장명사 대웅전에 모시게 된 이 불상은 통견의 결가부좌로 손모양으로 보아 석가모니불로 생각된다.

조선후기에 만들어진 목조 불좌상 가운데 그다지 크지 않지만 단정한 형태와 상호가 원만하게 표현된 수작이다.

보존 상태도 비교적 좋은 편으로서 양감 넘친 조각이 돋보이며 의습은 전형적인 조선 17세기 경에 제작된 불상과 양식상 유사한 점을 볼 수 있다. 다른 불상과 비교해 봤을 때, 이 불상은 17세기 중반 경에 만들어진 불상인 것으로 추정되며 조각적으로도 매우 뛰어난 기량을 지닌 작품으로, 보존상태도 양호하다.

6.태백 용연굴

종 목 강원도 기념물 제39호

지 정 일 1980.02.26

소 재 지 강원도 태백시 태백로 283-29 (화전동 산47-69)

시 대  약 3억 년 전 ~ 1억 5천만 년 전

태백 용연굴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동굴로 총 길이는 800m이며, 지금으로부터 약 3억 년 전에서 1억 5천만 년 전에 만들어졌다.

동굴은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동굴 가운데에는 폭 50m, 길이 120m, 높이 30m의 넓은 공간이 있다. 동굴 안에는 고드름처럼 생긴 종유석과 동굴 바닥에서 돌출되어 올라온 석순이 많으며, 산호 모양의 생성물도 있다. 또한 긴다리장님좀딱정벌레를 비롯한 6종류의 동굴생물이 발견되어 전 세계 동물학회와 곤충학회의 주목을 받았다.

이 동굴은 임진왜란(1592) 때 수 많은 의병들이 모이는 본부의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 또한 유배된 사람이 동굴 안에서 일생을 마치면서 유서를 남겨 놓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국가에 변란이 있을 때마다 피난처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태백 용연굴은 석회암 동굴로 매우 아름다우며, 6종의 새로운 동굴생물이 발견되는 등 지질학적·생물학적 보존가치가 인정되어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7.태백 월둔동굴

종 목 강원도 기념물 제58호

지 정 일 1986.11.19

소 재 지 강원 태백시 원동 산117

시 대  약 5억 년 전

태백 월둔동굴은 지금으로부터 약 5억 년 전에 만들어진 동굴이다. 세로로 땅속 깊이 뻗은 원통 모양을 하고 있으며, 크고 작은 7개의 빈웅덩이와 넓은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굴 안에는 고드름처럼 생긴 종유석과 동굴 바닥에서 돌출되어 올라온 석순들이 열을 지어 만든 석순책이 펼쳐져 있으며, 동굴의 벽에는 산호 모양을 한 생성물들과 폭포 모양의 종유석이 있다. 맨 마지막 공간에는 깊이 4m 정도의 물웅덩이가 있고 가운데에는 높이 8m의 대형 석순이 있다.

8.태백산 석장승

종 목 강원도 민속문화재 제4호

지 정 일 1995.03.09

소 재 지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 192

시 대 조선시대

 

태백산맥으로 오르는 길 양쪽에 서 있는 2기의 돌장승이다.

처음에는 북쪽으로 1.2㎞ 떨어진 미루둔지에 있었는데, 40여년 전 태백산 망경사로 옮겼다가 다시 1987년 태백문화원의 주관하에 지금의 자리에 복원한 것이다. 복원과정에서 처음에는 없었던 자연석을 장승의 받침돌로 깔고, 장승의 몸체에 각각 천장과 지장이라 새겨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임을 표시하였다. 그러나 그 생김새가 일반 장승의 부리부리한 모습이라기보다는 온화하고 점잖은 모습이어서 문인석이나 미륵상에 더 가까워 보인다.

길 왼쪽에 있는 천장은 50㎝ 높이의 넓직한 받침돌 위에 서 있는 길이 170㎝, 둘레 130㎝ 크기이고, 반대편의 지장은 높이 80㎝의 뭉툭한 받침돌 위에 길이 155㎝, 둘레 135㎝의 크기로 서 있다. 둘 다 화강암 재질로 많이 닳아있어서 지장의 얼굴 모습은 알아볼 수 없는 상태이지만 보존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지장의 주위에는 지금의 자리로 옮기면서 함께 세워놓은 솟대가 있는데, 꼭대기에 세 마리의 오리가 조각되어 있는 모습으로, 강원도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하는 영동지역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형태이다.

9.태백 본적사지 삼층석탑재

종 목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26호

지 정 일 2000.01.22

소 재 지 강원 태백시 절골1길 58-31 (황지동 467-10)

시 대 신라

본적사 터에 있던 3층 석탑의 부재들이다.

30여년전 이한묵씨가 절터에 밭을 개간할 때 현재 집터 뒤에 묻혀 있던 것을 발견하여 다른 곳에 옮겨 놓았다가, 그 후 주변에 집들이 들어서면서 흩어져 하수도 뚜껑, 방 구들장, 주춧돌, 담장 등으로 쓰이기도 하였다. 지금은 태백시에서 각 부분들을 모아 태백석탄박물관에 보관중이다.

통일신라 석탑의 양식을 비교적 잘 계승한 것으로, 현재 남아있는 부재가 완전하지는 않으나 원래 모습으로 복원하는 것이 가능하다. 태백지역의 불교문화를 살펴보는데에도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두 장승의 제작시기는 알 수 없으나, 하늘을 섬기는 천체신앙과 천신에게 제를 올리는 태백산 천제단과 관련하여 태백산신의 수호신상으로서의 구실을 하였고, 지장의 코가 많이 닳아있는 것으로 보아 마을 수호신의 대상이기도 하였음을 알 수 있다.

10.태백 유일사 소장 지장보살도 초본

종 목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62호

지 정 일  2014.03.07

소 재 지  강원도 태백시 태백산로 4246-167 (혈동 286-1)

시 대  조선시대

화면 구성을 보면, 화면 중앙에는 지장보살이 연화대좌 위에 결가부좌하고 있으며, 머리는 두건을 쓰지 않은 민머리로 표현되었다. 가슴에는 화려한 목걸이를 걸치고 있으며, 수인은 오른손은 가슴까지 올려 엄지와 검지를 결하고 있고, 수정을 든 왼손은 무릎 위에 있다.

지장보살 양쪽 무릎에는 합장을 한 젊은 승려의 모습을 한 도명존자와 홀을 든 제왕의 모습을 한 무독귀왕이 협시하고 있다. 지장보살 뒤로는 보관에 화불이 있는 관음보살을 비롯하여 경책을 든 대세지보살, 합장을 한 보살, 연꽃을 든 보살, 금강저를 든 보살 등 육광보살이 배치되어 있다.

도명존자와 무독귀왕, 그리고 육광보살 사이에는 천자와 선인들이 좌우로 자리하고 있으며, 화면 좌우 가장자리에는 비파를 든 천왕, 검을 든 천왕, 용광 여의주를 쥔 천왕, 당과 탑을 든 천왕 등 사천왕이 배치되어 있다.

지장보살도를 그리기 위한 밑그림인 이 초본은 유려한 필선으로 화면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였고, 그림의 묵서를 통해 제작자와 제작시기(1889년)를 명확히 알 수 있으며 희소가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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