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여행] 강릉부근 여행코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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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3명(어르신 1분), 아이2명(초등1, 유치원)이 이동하게 될꺼 같구요

 

1일째는 아침 8시 출발해서 일단 동해 강릉(경포대?)부근 가볼만한 곳을 보고

 

저녁때 숙소(강원도 횡성-웰리힐리파크)로 돌아올려고 하고요

 

2일째는 그냥 리조트 근처에서 시간을 보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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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의이야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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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경포대 쪽으로는 구경할거리가 많습니다.

경포대 주변은 대부분 전부 무료주차기때문에 주차 걱정도 없는곳이고요.

경포대 주변 추천 관광지 대략적으로 한번 모아봤습니다.

 

-경포호수공원
 경포해변 바로 옆쪽으로는 경포호수공원이 조성이 되어있습니다.

호수공원잔디밭에서 뛰어놀기도 좋구요. 솔밭갤러리라고 귀여운 사진찍기 좋은 곳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듯합니다. 그리고 호수둘레로 자전거길과 도보가 나있어서 아이들과 쉬엄쉬엄 걷기 좋답니다.

근처에서 자전거를 대여해주고 있기때문에 자전거로 돌아보셔도 좋습니다.

호수 둘레 돌다보면 가시연습지도 나와요. 사진 찍기 최적의 장소입니다. ^^

호수공원 옆으로 초당순두부마을이 나옵니다. 그곳에 음식점이 아주 많은데요. 순두부전골이 얼큰하면서 맛있답니다. 아이들은 반찬과 밥을 먹어야하니 반찬가짓수 많은 차현희 농촌순두부가 괜찮을거예요.

좀 독특한 순두부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김우정짬뽕순두부도 별미일거예요.

-참소리박물관
 에디슨의 발명품들이 가득한 명소랍니다. 아이들도 있으니까 학습겹 진귀한 물건 구경겸 아주 좋을거예요.
강릉에 오신 김에 둘러보시는걸 추천드리고싶습니다.
경포호수공원 옆쪽에 있으니 호수공원 보신후에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선교장
 선교장 같은 경우는 드라마 촬영지로 많이 알려진 곳인데요. 정원처럼 꾸며진 옛 조상들의 집을 구경하며 다도체험과 탁본체험도 할 수 있답니다. 기념촬영하기 이곳처럼 좋은 곳은 또 없을거예요.

-안목커피거리
 버스를 타신다면 경포에서 안목행 버스를 타시고 안목종점에서 내리시면 강릉커피거리가 나옵니다.

숙소쪽에서 택시를 타셔도 5천원 내외로 도착하실거예요.
카페들이 모두 바닷가에 앞에있기 때문에 바다구경도 하시면서 맘에드는 카페 골라서 들어가시면 맛좋은 커피를 맛보실수 있을거예요.

-강릉항

안목커피거리가 있는 안목해변에 위치한 강릉항은 이사부크루즈라고 유람선이 있어요. 안목에서 금진항, 정동지 모두 돌아보실수 있답니다. 그리고 여기에 자연산 회만 취급하는 수산센터가 있어요.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회를 맛보실 수도 있지요.
-솔바람다리 & 남항진 & 아라나비

강릉항을 조금만 지나면 솔바람다리가 나와요. 시원한 바람과 푸른 바다를 즐기며 다리를 건너면 남항진해변이 나와요. 작지만 예쁜 해변이구요. 남항진에도 커피숍과 맛집이 있어요. 그리고 아라나비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와이어를 타고 바다위를 지나가는 짜릿한 체험이랍니다. 여기 동치미 막국수가 맛있어요. 순대국밥집도 괜찮습니다.

-강릉중앙시장

강릉시내쪽으로 나오면 있기때문에 교통편이 매우 좋은 편입니다. 홈플러스와 맞닿아 있어요.
시장 안쪽으로 1박2일에서 촬영장소도 있구요. 강릉먹자골목에 가시면 싼값에 맛난 음식 맛보실수 있어요.

국수를 좋아하신다면 이화국시집 추천 드립니다. ^^ 시장에 볼거리, 먹거리가 많아서 시간 금방 갈 거에요.

중앙시장과 강릉시내가 인접해 있어서 여러가지 구경하시기 괜찮을거예요.

-양떼목장

횡계로가는 버스를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타시고 횡계에서 내려서 양떼목장가는 버스를 타면됩니다.

양떼목장가는 버스가 2시까지 밖에 없다고 하니 이 점 유의해서 가시면 되겠습니다. 어른보다는 아마 아이들이 훨씬 더 좋아할 만한 곳이네요. 오시는 날이 맑아서 멋진 초원을 꼭 보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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