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정보] 원주시 부론면의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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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부론면의 문화재를 조사하려고 하는데
원주 부론면의 문화재 좀 알려주세요
되도록 자세히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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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당연히 가야죠 ㅎㅎㅎ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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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절대 안꿇리죠 명예와 부 모두 갖추었는데재벌들은 기업의 총수로서 가진것도 많지만 또 언제든 잃은 각오도 되있어야하고 임직원들을 이끌고 기업의 살림을 책임져야하는 부담감이 항상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재산가치도 기업이 있어야만 유지가능하죠메시는 본인 혼자만의 가치로 그정도 자산이 있고 자신 컨디션만 잘 챙기면 되니 개개인의 가치로 따지면 더 높게 쳐줘야하지않나 싶네요.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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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대신 축구선수들은 수명이 짧죠 ..대체적으로 폼도 떨어지기 시작하면 돈많이주는구단 갔다가 은퇴하는게 대부분이구요..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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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위에분이요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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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아래요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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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남자는 님 별로 신경 안 쓰는 것 같아요 그리고남자가 눈치가 없는거에요님이 더 대쉬하세요202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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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진짜 안 될 수도 있는거로 보시면 됩니다그러고 나 목소리 듣고 싶은데 전화 한 통화 가능해? 해보시고 목소리 상태를 한번 확인해보세요작성자님 화이팅!202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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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구구콘님의 댓글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의 문화재)
1.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 탑비
종 목 국보 제59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법천리 74-2 시 대 고려시대
법천사터에 세워져 있는 지광국사(984∼1070)의 탑비로, 국사가 고려 문종 24년(1070)에 이 절에서 입적하자 그 공적을 추모하기 위해 사리탑인 현묘탑과 함께 이 비를 세워놓았다. 현묘탑은 현재 경복궁으로 옮겨졌고 탑비만이 옛 자리를 지키고 있다.
비는 거북받침돌 위로 비몸돌을 세우고 왕관 모양의 머릿돌을 올린 모습이다. 거북은 목을 곧게 세우고 입을 벌린 채 앞을 바라보고 있는데, 얼굴은 거북이라기보다 용의 얼굴에 가까운 형상으로, 턱 밑에는 길다란 수염이 달려 있고 부릅뜬 눈은 험상궂다. 독특한 무늬가 돋보이는 등껍질은 여러 개의 사각형으로 면을 나눈 후 그 안에 왕(王)자를 새겨 장식하였다. 비몸돌에서 눈에 띄는 것은 양 옆면에 새겨진 화려한 조각인데, 구름과 어우러진 두 마리의 용이 정교하고도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머릿돌은 네 귀가 바짝 들려진 채로 귀꽃을 달고 있는데, 그 중심에 3단으로 이루어진 연꽃무늬 조각을 얹어 놓아 꾸밈을 더하고 있다.
비문에는 지광국사가 불교에 입문해서 목숨을 다할 때까지의 행장과 공적을 추모하는 글이 새겨져 있다. 비문은 정유산이 짓고, 글씨는 안민후가 중국의 구양순체를 기본으로 삼아 부드러운 필체로 썼다.
고려 선종2년(1085)에 세워진 작품으로, 거북등의 조각수법과 머릿돌의 모양이 새로운 것이 특징이다. 비앞면 가장자리에 덩굴무늬를 새기고, 양 옆면에 정교한 조각을 한 치밀함이 돋보여 형태와 조각이 잘 어울리는 고려시대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2.거돈사지 원공국사 탑비
종 목 보물 제78호 지 정 일 1963.01.21 소 재 지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 144 시 대 고려시대
거돈사터에서 동쪽으로 약 110m 떨어진 곳에 세워져 있는 탑비로, 고려시대의 유명한 스님인 원공국사의 행적을 기록하고 있다.
원공국사(930∼1018)의 법명은 지종이고, 세속에서 쓰던 성은 이씨인데, 비문에는 그의 생애와 행적, 그의 덕을 기리는 송덕문이 담겨있다.
비는 거북받침돌 위로 비몸을 세우고 머릿돌을 얹은 모습으로, 비몸이 작고 머릿돌이 큰 것이 특징적이다. 거북의 머리는 괴수 모양의 험한 인상을 한 용의 머리모양이다. 등에 새긴 무늬는 정육각형에 가까우며, 육각형안에는 卍모양과 연꽃무늬를 돋을새김하였다. 머릿돌에는 구름속을 요동치는 용이 불꽃에 쌓인 여의주를 다투는 모습이 조각되어 있는데, 매우 사실적이고 화려하다.
고려 현종 16년(1025)에 세운 것으로, 당시 ‘해동공자’로 불리던 대학자 최충이 글을 짓고, 김거웅이 글씨를 썼다. 비문에 새긴 글씨는 해서체인데, 중국 구양순의 서법을 이어받은 것이다. 이는 고려시대의 여러 비에 새긴 글 중에서도 매우 뛰어난 것으로 중국에 비교해서도 조금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한편 이 비에는 머릿돌을 옮기려 할 때 수십 명의 장정들이 매달려도 끄떡않던 돌을 농가에서 빌려온 소 한 마리가 옮겼다는 설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3.원주 거돈사지 삼층석탑
종 목 보물 제750호 지 정 일 1983.12.27 소 재 지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 188 시 대 신라
거돈사 옛 절터의 금당터 앞에 세워져 있는 탑으로, 2단의 기단 위로 3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이다.
아래층 기단은 네 면의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을 새긴 형태로, 기단을 이루는 밑돌·가운데돌·맨윗돌이 각각 4매로 이루어진 특징이 보인다. 위층 기단은 남·북쪽에 무늬없는 긴 돌만 세우고 동·서면에는 가운데에 기둥 모양을 새긴 돌을 끼워 맞춘 방식이다. 즉, 남·북쪽에서 보았을 때 동·서면에 세운 석재의 두께가 자연스럽게 기둥 모양으로 보이도록 한 것이다. 탑신은 각 층의 몸돌과 지붕돌을 각각 하나의 돌로 구성하였다. 5단의 밑받침을 둔 지붕돌은 두꺼우면서 경사면의 네 모서리가 곡선을 이루고 있다. 처마는 직선을 이루는데 끝부분에서의 들림이 경쾌하여 통일신라 양식임을 알 수 있다. 탑의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을 받치는 네모난 받침돌만 남아 있고, 그 위에 놓여진 연꽃 모양의 보주는 최근에 얹어 놓은 것이다.
탑의 조성연대는 2단을 이루는 기단구조와 기둥 모양의 새김, 5단의 지붕돌 받침 등의 수법으로 보아 9세기 작품으로 추정된다. 절 터에 있는 민가 우물가에는 탑 옆에서 옮겨왔다는 배례석(탑 앞에 놓여 예불을 드릴 때 향을 피우던 곳)이 놓여 있다.
4.원주 거돈사지
종 목 사적 제168호 지 정 일 1968.12.19 소 재 지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 189 시 대 신라
한계산 기슭의 작은 골짜기를 끼고 펼쳐진 곳에 있는 절터이다.
발굴조사 결과 신라 후기인 9세기경에 처음 지어져 고려 초기에 확장·보수되어 조선 전기까지 유지된 것으로 밝혀졌다. 절터에는 중문터, 탑, 금당터, 강당터, 승방터, 회랑 등이 확인되었는데, 금당의 규모는 앞면 5칸·옆면 3칸으로 2층 건물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중문지 북쪽의 3층석탑(보물 제750호)은 처음 세워질 때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되는데 신라 석탑의 전형적인 양식을 따르고 있다. 탑의 동쪽에는 원공국사 지조(930∼1018)를 위한 원공국사승묘탑비(보물 제78호)가 있는데, 1025년 최충이 문장을 짓고 김거웅이 글씨를 썼다. 탑비와 함께 원공국사승묘탑(보물 제190호)이라 불리는 부도가 있었는데 현재는 경복궁 뜰 안에 옮겨 놓았다. 거돈사는 고려 초기 불교계의 중심이었던 법안종의 주요 사찰이었지만, 고려 중기 천태종이 유행하면서 천태종 사찰로 흡수되었다.
거돈사는 신라말 고려초의 절터로서 보기 드문 일탑식 가람으로 주목할 만한 곳이다.
5.원주 법천사지
종 목 사적 제466호 지 정 일 2005.08.31 소 재 지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법천사지길 50-10 (법천리 629) 외 시 대 통일신라
『고려사』, 『신증동국여지승람』, 『동문선』 등 문헌에 전하는 법천사는 신라말에 산지 가람으로 세워져 고려시대에 이르러 대대적으로 중창된 사찰이다. 특히 화엄종과 더불어 고려시대 양대 종단이었던 법상종의 고승 정현이 주지로 있어 법상종 사찰로 번성하였으며, 국사였던 지광국사 해린이 왕실의 비호하에 법천사로 은퇴하면서 크게 융성하였다가 조선 임진왜란 때 전소되었다.
법천사에는 우리나라 묘탑 가운데 최대의 걸작으로 평가되는 지광국사현묘탑(국보 제101호)과 탑비(국보 제59호)가 문종에 의해 세워졌는데, 그 중 탑은 일제에 의해 경복궁으로 옮겨져 있으며, 법천사지에는 탑비를 비롯하여 지광국사현묘탑지와 부도전지, 당간지주 등이 남아 있다.
2001년부터 2004년에 걸쳐 실시한 4차례의 시·발굴조사 결과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기의 건물지 19동과 우물지 3개소, 석축 및 담장유구, 계단지를 비롯하여 금동불입상, 연화대석, 각종 기와류 및 자기류 등의 유물이 확인되어 우리나라 불교사 연구에 귀중한 유적으로 평가된다.
6.법천사지 당간지주
종 목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20호
지 정 일 1984.06.02 소 재 지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법천사지길 50-10 (법천리 620) 시 대 통일신라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면 이곳에 깃발을 달게 되는데, 이 깃발을 거는 길다란 장대를 당간이라 하고, 당간을 양 쪽에서 지탱시켜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드물게 당간이 남아있는 예가 있으나, 대개는 두 지주만이 남아있다.
이 당간지주는 법천사 절터에 남아 있는 것으로, 지광국사현묘탑비(국보 제59호)와 함께 터를 지키고 있다. 기둥에는 별다른 조각이 없으며, 아래에서 위로 갈수록 점점 좁아지고 있다. 기둥사이에는 당간을 꽂아두기 위한 받침돌을 둥글게 다듬어 마련해 놓았다. 두 기둥의 윗부분은 모서리를 깍아 둥글게 다듬어 놓았고, 안쪽면에는 당간을 고정시키기 위한 구멍을 파놓았다.
당간의 받침돌이 본래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작품으로, 기둥 형태가 안정감이 있어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로 추측된다.
7.영정각
종 목 비지정문화재 소 재 지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단강리 시 대 조선시대
송곡 이서우(1633~?)를 봉안한 사당으로 정확한 건립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숙종대에 건립된 것으로 조선환여승람에 기재되어있다. 조선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우계 자는 윤보 호는 송곡이다.
송곡의 영정각은 정산리에서 염태고개를 넘어 단강초등학교쪽으로 가다가 학교에 이르기 약200m 전에 좌측으로 들어가는 도로가 있다.
이 도로를 따라 약 1.2m 가다보면 작실마을이 나타나는데 이 마을의 도로변 약 50여미터에 위치하고 있다. 영정각주변은 전지이며 바로 뒤쪽에는 고목이 한그루 서 있다.
영정각은 정문과 영정각이라는 현판이 걸린 사당으로 되어 있으며 주위는 담장으로 둘러쳐져 있다. 영정각은 1700년대에 건립되었던 것을 최근(1968년경)에 개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