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정보] 강릉시 연곡면의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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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 마이마이 드릴테니까 우리고장 강릉시 연곡면의 문화재좀 알려 주세요

내공냠냠 잇으면 신고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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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아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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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의 문화재)

1.명주 청학동 소금강

종 목  명승  제1호  면 적 23,971,684㎡(지정구역) 지 정 일 1970.11.23 소 재 지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부연동길 753-13 (삼산리 1297-5) 등  

원래 이 산의 이름은 청학산이었는데, 산의 모습과 경치가 금강산을 닮았다 하여 율곡 선생이 소금강이라 이름지었다고 전해진다.

1,000여 년 전에 통일신라의 마의태자가 생활하였다는 아미산성을 비롯하여 구룡연못, 비봉폭포, 무릉계, 백마봉, 옥류동, 식당암, 만물상, 선녀탕 등이 그림처럼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 있다.

소나무, 굴참나무, 자작나무, 철쭉나무를 포함한 129종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는데, 특히 좀고사리의 자생이 주목된다. 산양, 사향노루, 반달곰을 비롯한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들과 새·물고기 등이 이곳에서 서식하고 있다. 간혹 까막딱다구리도 찾아볼 수 있으나 오늘날에는 그 보호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태이다.

오대산 국립공원 안에 포함되는 이 산은 오랜 세월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경치가 매우 뛰어난 곳이다.  

2.방내리 삼층석탑

종 목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6호

지 정 일 1971.12.16 소 재 지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향교말길 22 (방내리 305-1)  시 대  고려시대

신라의 옛 절터로 전하는 곳에 남아 있는 3층 석탑이다. 탑 주변으로 민가가 들어서 있어 탑 이외에 사찰이 있었던 흔적은 찾아볼 수 없다.

기단부는 훼손이 심하여 원래의 모습을 알 수 없고, 현재 작은 암반 위에 3층의 탑신이 쌓여 있다. 탑신의 몸돌에는 기둥 모양을 새기고, 특히 1층 몸돌의 네 면에는 여래좌상을 조각해 두었다. 지붕돌 밑면에는 3단의 받침을 두었고, 두터운 낙수면에는 급한 경사가 흐른다. 꼭대기에는 복발(엎어놓은 그릇모양장식)과 앙화(솟은 연꽃모양장식)가 남아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

고려시대의 석탑으로, 1층 몸돌에 비해 2층 몸돌이 급격히 줄어 전체의 비례가 조화롭지 못하지만, 1층 몸돌에 불상조각을 둔 점은 주목할 만하다. 

 

 

3.강릉 송라사 석조약사여래좌상

종 목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29호  지 정 일 2001.12.29 소 재 지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송라길 63-20 (방내리 356-1)  시 대 고려시대

송라사 석조 약사여래좌상은 1936년 강릉시 연곡면 방내리의 방현사 터에서 출토되었다고 한다.

몸체에 비해 하체가 커서 안정감이 있으나, 목이 짧아 움츠린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두상은 소라 모양의 머리카락과 상투 모양의 육계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완만한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둥근 얼굴은 눈과 입이 마모가 심하여 형태를 알 수 없다. 이마에는 백호공이 있는데 근래에 박아놓은 듯한 커다란 구슬이 있다.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은 두터워 신체의 굴곡이 거의 드러나지 않으며, 굵고 단조로운 주름무늬와 왼쪽 어깨의 매듭 표현이 특징적이다. 오른손은 손바닥을 안쪽으로 하여 오른 무릎 위에 올려 놓고 있으며, 왼손은 가슴까지 들어 몸체에 비해 큰 약그릇을 들고 있다.

몸체에 비해 하체가 커서 안정감을 주고 다리를 덮고 있는 옷주름은 입체감을 주기 위해 울퉁불퉁하게 조각한 것이 특징인 고려 전기의 불상으로 추정된다.   

4.영진리 고분군

종 목  강원도  기념물  제42호  지 정 일 1981.08.05 소 재 지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 산40  시 대  통일신라시대

  연곡 면사무소에서 동쪽으로 동해를 바라보고 길게 뻗어내린 소나무숲 구릉에 위치한 무덤들이다.

과거에는 다수의 무덤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지금은 몇 기만 확인된다. 아직 정식 학술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성격과 구조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2기의 도굴된 무덤의 내부형태가 돌방무덤(석실묘)으로 내부의 크기가 길이 270㎝, 넓이 235㎝, 높이 150㎝ 정도이다. 형태는 입구를 제외하고 자연석으로 3면을 쌓은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분)이다. 그러나 널길(연도)은 파괴되어 찾아볼 수 없다.

주변에서 수습된 굽다리접시(고배)와 목항아리(장경호)는 이 무덤이 통일신라시대의 것임을 말해준다.  

5.금강산성

종 목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47호   지 정 일 1984.06.02 소 재 지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소금강길 579-7 (삼산리 산1-12)  시 대 고려시대

강원도 소금강산 구룡폭포에서 왼쪽으로 산기슭을 따라 올라가면서 돌로 쌓은 성으로, 아미산성 또는 만월성이라 불린다. 전설에 의하면 신라의 마의태자가 쌓았다고 하며, 고려 충숙왕의 사위인 최문한의 아들 최극임이 의병을 이끌고 성을 쌓았다고도 한다.

구룡폭포의 동·서쪽 능선을 따라 쌓은 성으로, 동쪽의 성벽은 소금강산의 정상부를 거쳐 다시 계곡까지 약 3㎞에 걸쳐 있으나, 서쪽의 성벽은 폭포 부근에만 약 400m정도 나타난다. 동쪽 성벽은 남·서쪽으로 뻗는 산기슭을 따라 약 400m의 성벽이 남아있고, 정상부에서 서쪽으로 뻗은 산기슭을 따라 약 700m의 성벽이 따로 쌓여있다. 이 성은 2∼3겹으로 이루어진 특이한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성의 남·서쪽에는 성을 쌓은 흔적이 전혀 발견되지 않는다. 성벽의 크기는 곳에 따라 다르며 높이 1∼2m, 상부의 폭 1m이다.

성 안에는 건물터로 추정되는 평탄한 대지가 여러 곳에서 보이지만, 토기나 기와조각 등 유물은 발견되지 않으며, 성 주위에는 연병장, 수양대, 망군대, 사형대로 불리는 곳이 있다.  

6.연곡고분

종 목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53호  지 정 일 1984.06.02 소 재 지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방내리 44-1  시 대  신라

연곡면사무소의 서남쪽 산봉우리에 있는 신라의 무덤이다.

뚜껑돌의 일부가 파손되었지만 비교적 보존상태가 좋은 편이다. 무덤의 구조는 정확한 학술조사가 없어 확실히 알 수 없으나, 주변에 남아있는 무덤 유적과 비교해 볼 때 4면을 돌로 벽을 쌓고 뚜껑돌을 덮은 돌방무덤(석실분)으로 생각된다.

주변에서는 굽다리접시(고배), 둥근바닥긴목항아리(원저장경호), 둥근바닥항아리(원저단경호) 등의 전형적인 신라 토기 조각이 수습되었다.

7.강릉 청학사지 승탑군

 

종 목   비지정문화재

소 재 지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291-2 청학사지 시 대  조선시대

승탑은 총 5기로 모두 조선시대에 유행하였던 석종형승탑이다. 4기는 기단석 위에 종 모양의 탑신을 세운 것이고, 1기는 탑신 위에 옥개석을 올린 형태이다.

승탑에는 ‘순파당’, ‘증엄당’, ‘환송당’, ‘설와당’, ‘심당화방서당’ 등 청학사와 관련된 이름들이 각각 적혀 있다. 승탑의 높이는 각각 92cm~140cm이다. 이 중 심당화방서당 승탑의 밑바닥에는 깊이 10㎝, 지름 16㎝ 정도의 사리공이 있다.  

8.강릉 방내리 고분군

종 목  비지정문화재

소 재 지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방내리 시 대  신라

  강릉시 연곡면 방내리의 7번국도변 홍질목 고개의 서쪽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청동기시대의 주거지와 함께 7기의 신라시대 고분이 발견되었다. 이 중 6기는 신라시대의 수혈식 석곽분으로 추정되며, 1기는 연도부의 흔적이 남아있고 단벽의 폭이 넓은 것으로 보아 횡혈식 석실분으로 추정된다.

유물은 많이 남아 있지 않으며, 6세기~7세기경의 단각고배와 보주형 꼭지가 달린 뚜껑이 5호묘에서 발굴되었다. 

9.강릉 송림리 고인돌

종 목  비지정문화재

소 재 지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송림리 시 대  청동시대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송림리 민석동 마을의 구릉 저부에 있는 2기의 고인돌이다.

1호 지석묘는 덮개돌이 동-서 방향으로 놓여 있으며, 덮개돌 아래의 동·서쪽에 받침돌이 남아 있다. 덮개돌은 길이 1.8m, 폭 1.4m, 두께 40㎝의 크기이다. 2호 지석묘는 1호 지석묘에서 약 10m 위쪽에 놓여 있다. 덮개돌은 깨진 상태로 들려져 있고, 하부 구조가 교란된 상태로 남아 있다. 일대에서 민무늬토기 조각과 석제 그물추, 화살촉 등이 출토되었다.

10.방내리 교허성

종 목  비지정문화재

소 재 지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방내리 시 대  삼국시대

강릉시 연곡면 방내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토성으로 고허성, 교허성이라고도 불린다. 성의 평면 형태는 방형으로 흙속에 잔자갈을 섞어서 쌓았다. 둘레는 약 900m이고, 높이는 1.5~7m로 불규칙하다. 성문은 남쪽에 2개, 북쪽에 1개, 동쪽에 1개로 총 4개가 있었으며, 성벽은 외벽의 경사가 45°이고 북서쪽이 높고 남쪽이 낮은 지세이다.

고려시대에 와서는 연곡현의 현성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으나 조선 중기 이후부터 현이 폐지되면서 성이 퇴락하였다. 성의 부근에는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53호 연곡고분이 있고, 성내에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6호 방내리삼층석탑이 있다.

11.영진리 성지    

종 목  비지정문화재

소 재 지  강원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 시 대  삼국시대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 해안가에 위치한 성 터이다.

1996년 강릉대학교 발굴단의 7번국도 확장구역 발굴조사 시 성곽 흔적이 없는 것으로 판명된 바 있다. 영진리 지역은 조선시대 초기 수군진이 설치되었던 곳으로 해안진지 성격의 성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영진리성지에 대하여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에서는 성곽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강릉의 북 약 3리반 영진리의 남방 바다와 임한 구릉상에 있는 토성으로 주회 약 5백간 대부분 경지로 변하였으며, 일반에 영진리수진영지라고 불린다.’

위의 기록을 통해 살펴보면 영진은 영진수진영의 존재사실과 그 존폐와 관련 있는 곳임을 알게 된다. 조선 초기에 이곳에 수군만호를 두고 진을 설치했는데 그 기간은 일시적이었지만 이와 관련된 보성이 있었음이 분명하다. 이보다 앞서 세종 때의 기록은 연곡포의 병선과 수군의 수를 알려주고 있다. 이를 살펴보면 삼척과 수진을 합병하기 이전임으로 연곡포와 안인진에 선군이 주둔했으며 이와 관련한 수진영성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수진의 보성이 있었을 법한 지역은 현재 영진 해안으로 돌출된 구릉에 군부대가 위치하고 있어 확인할 수는 없다.

영진리 해안 가까운 구릉지는 삼국시대의 고분들이 많이 분포하는 지역이며, 해안은 조선 초기 수군진영이 있었음을 미루어 해안방어와 관련된 해안성곽이 있었음이 분명하다. 그러나 그 규모는 크지 않은 초소형 성곽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정황은 알 수 없지만 해안 방어성으로서의 의미를 갖는 성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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