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정보] 정선군 화암면의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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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화암면의 문화재 궁금합니다..ㅋㅋ

대체 뭐냐고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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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냥님의 댓글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의 문화재)

1.정선 용소동굴

종 목  천연긴념물 제549호

면 적  36,443㎡

지 정 일  2015.01.16

소 재 지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용소길 370(백전리 87) 외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백전리 해발 약 720m의 산지에 형성되어 있는 석회동굴이자 수중동굴이다. 동굴 주변의 골짜기에는 하천이 발달되어 있는데 하천 중 일부는 건천이며, 일부 지점에서는 용출수가 나온다.

용이 사는 동굴이라 하여 용소동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항상 물이 차 있으며 지하수의 용식작용(빗물이나 지하수가 암석을 용해하여 침식하는 작용)에 의하여 형성되었다.

국내의 수중동굴 중 가장 규모가 큰 동굴로, 총길이 약 250m(수중구간 약 220m, 육상구간 약 30m), 수심 약 50m에 이른다. 동굴 내부에는 장축 약 3m 크기의 타원형 호수가 있고, 호수 아래로는 수평·수직·경사 방향 등 여러 방향으로 이어진 수중동굴이 발달해 있다.

생물이 서식하기에 열악한 환경이지만 버들치류로 추정되는 어류와 꼬리치레도룡뇽으로 보이는 도룡뇽 등의 수중생물이 확인되었다. 수중동굴의 특성상 동굴 통로 바닥에 쌓인 자갈과 낙석 등의 퇴적물 외에 종유석, 석순, 석주 등의 동굴생성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지정면적은 36,443㎡이며 현재까지(2017년 기준) 국내에서 발견된 수중동굴 중 길이가 가장 긴 석회동굴이라는 점에서 보존가치가 큰 자연유산이다.

2.정선 화암굴

종 목  강원도  기념물  제33호  수량/면적 1개소 지 정 일 1980.02.26 소 재 지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화암동굴길 12-8 (화암리 539-2)

  정선 화암굴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동굴로, 총 길이는 약 500m이다.

입구에서 약 20m 들어간 곳에는 큰 공간이 있는데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석회동굴의 빈 공간 중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직경 100m, 높이 40m에 달한다. 큰 공간 안에는 높이 7∼8m, 둘레 5m에 달하는 커다란 석순 2개가 있으며, 높이 25∼30m, 너비 20m 안팎의 고드름처럼 생긴 종유석이 벽을 이루고 있다. 동굴은 이 큰 공간을 중심으로 작은 굴들이 나뭇가지처럼 퍼져있는 모양이다. 작은 굴 안에는 성모 마리아상을 닮은 2개의 석순과 물웅덩이 등이 있다. 이 물웅덩이에는 이무기가 성모 마리아상을 보고 놀라 물속에 빠졌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정선 화암굴은 동굴의 형태나 동굴 안의 생성물 등이 장중한 것이 특징이다. 

 

3.정선 백전리 물레방아

종 목  강원도 민속문화재 제6호

지 정 일  1996.09.30

소 재 지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소금강로 2626-6 (백전리 601) 

시 대 조선시대

백전리 마을에 있는 물레방아이다. 물레방아는 물의 떨어지는 힘을 이용하는 동채방아와 흘러가는 힘을 이용하는 밀채방아의 두 종류가 있는데, 이 방아는 동채방아이다. 물이 잠시 고였다 떨어지는 구유가 56개로 구성되어 있고, 물레는 지름 250㎝, 폭 67㎝의 크기이다. 50m 쯤 떨어져 있는 보(둑을 쌓아 흐르는 냇물을 가두어 두는 곳)에서 물을 끌어 사용하고 있는데, 보의 위쪽으로 용소(지하수가 솟아나오는 곳)가 마련되어 있어 풍부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부분의 물레방아는 방아틀(눌림대)을 한 대만 거는데 비해, 이 곳은 물이 넉넉하여 좌우 양쪽으로 두 대를 설치해 놓았다. 이 방아틀이 서로 다른 방향을 취하고 있어 방앗간 내부에 설치된 방아공이가 서로 번갈아 오르내리며 곡식을 찧게 된다. 방앗간은 앞면 2칸·옆면 1칸의 규모로, 벽채는 나무판자로 되어있고, 대마의 속대공으로 엮은 지붕을 씌웠다.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19세기 말경에 만들었다고 전하며 처음 만들 당시에는 주변에 6기가 함께 있었다 하나, 현재는 이 방아만 남아있다. 방앗간은 1992년에 새로 건립한 것이다.

 

4.전재선 삼효각  

종 목  비지정문화재 소 재 지  강원 정선군 화암면 석곡 2리 3반   시 대  현대

이 비각은 효자 전재선과 효부 강릉최씨, 효부 전주최씨 등 3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정려각이다.

효자 전재선은 부친의 병환이 깊자 백약을 처방하였으나 끝내 부친은 별세하였다. 그 후 3년간 시묘하였는데 범이 와서 호위하였다 한다.

그의 부인 최씨도 효성이 지극하여 시아버지의 3년 병중에 정성껏 간호하였다. 혼례 때 입은 의복과 머리카락을 잘라서 팔아 약값을 대었는데 불행히 일찍 사망하였다.

또 재취부인 최씨 또한 효성이 지극하여 시묘 3년 동안 가사를 전담하였다고 한다.  

5.남양홍씨 정려각  

종 목  비지정문화재 소 재 지  강원 정선군 화암면 석곡 1리 1반   시 대  현대

열녀 남양홍씨는 홍종운의 딸로 강릉 최씨 복순의 처이다. 부인은 어려서부터 지조가 있고 규범이 바르다는 칭송을 받았다.

결혼 후 남편이 병환으로 자리에 눕자 온갖 정성을 다하여 간호하고 남편을 대신하여 죽을 것을 하늘에 기원하였다.

그러나 남편이 사망하자 자결을 시도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연일 식음을 폐하고 통곡하다 남편을 따라 갔으며, 그 후 밤만 되면 이름 모를 새가 남양홍씨 사망 장소에서 구슬피 울었다고 하며 이 비각을 건립하자 그 후 새가 울지 않았다고 한다. 이 비각은 최복순의 처 남양홍씨의 열녀 행적을 기리기 위하여 1956년 건립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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