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생활] 좀 웃긴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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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친하게 지내려고해서 먹을것도주고 장난도치고 대화도 좀하고 뭐 그랬는데

친해지려고 제 번호를 딱 쪽지에 적어서 줬어요

4일이 지나도 연락은 안왔고 그래도 퇴근할때 몇마디 나누다가 가는게 전부..

관심이 없는거같아서 인사도 안하고 그냥 마음 안주려는데
인사를 먼저 해주더라구요
공적으로 하나보다 했는데

그담날 되자마자 인사를 제가 먼저 건네니까
씹힌거같음 ㅋㅋ
약간 이랬다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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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스트롱맘님의 댓글

걍 너님은 딱 남자10 정도의

흔남 찌질이 급인거제...

굴쓰임...

멋장이님의 댓글

정말 오락가락하네요

전번은 생까고 그냥 일하는것은 같이 하고

일단 이성으로는 거리를 두네요

이성으로는 차단하는거니 천천히 접근하던지 접던지 해야겠네요

한솔짱님의 댓글

여자분이 밀당을 하는 것 같군요. 간을 보고 계신듯도 하고요.

적당히 밀당을 해주세요. 그러다가 질문하신 분께서 연락을 먼저 하지 마세요.

그럼 애타는 쪽이 먼저 하겠죠?

쿨한 쪽이 이기는 것입니다.

알통최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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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지려고? 번호를 쪽지에 줬다?

그냥 맘있어서 번호준거면서 존심지키려고..ㅋㅋㅋ어휴.. 이불킥 오지게하겠네ㅋㅋㅋ

그냥 여자입장은 회사동료로서 호의만 보인건데

이랬다저랬다가 아니고 그냥 말만튼건데

자꾸 님이 사심가지고 접근하니깐

컷한겁니다. 선그음.

컷인데 회사에서 마주치니까

인사는 해야겠고 매우 불.편.한거지.

마음없는데 이상하게 의미부여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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