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좀 수상하지않나요..?
본문
학생인데 학교도 안가서 당근에서 새 스타킹 한 팩 파는데 택배거래거든요. 근데..자꾸 신었던 스타킹을 달라하네요. 새것으로 몇개 드린다해도 굳이 신었던 걸 고집하시고 올 나간 것도 어차피 정장바지 안에 입을거라 괜찮다고.. 신었던 스타킹패티쉬같은 거 가진 남자들이 많다는데 제가 예민한걸까요? 그리고 스타킹 한팩에 몇개 더 얹어서 10000원이라고 말씀드렸는데도 학생이라 더 챙겨주고싶다고 굳이 20000원 입금해주셨어요. 저야 돈 필요한 입장이니 좋지만 좀 찝찝해서요. 이거 괜찮겠죠?
61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5
검마산님의 댓글
요상한 취향을 가진 남자 같아요.
이 세상엔 별의 별 사람이 다 살고 있으니...ㅎㅎㅎ
남현맘님의 댓글
ㅁㅣ친놈이에요 조심하세요
바다회최고님의 댓글
으 누가봐도 이상해요;;;;;;;;;;;;
남현맘님의 댓글
그사람 변태 맞아요
바카라스님의 댓글
수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