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생활] 취준생 장거리 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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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소개로 알게되었다가 이러저러 한 일이 있고 서로 카톡 주고받은지 한 달 되었을 때
같이 만나서 첫 데이트를 하고,
손도잡고 안아주기도 했습니다.
고백은 안했고요...

힘들어요.
좋았는데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신뢰가 깨지는 일이 있고 상대가 저를 안좋아하는 것 같고 마음이 커질수록 나중에 아프기만 할것같아서 이제 그만하고 싶다 했습니다.
썸을 깨는건가요?

남자는 왜 안좋아한다고 생각하냐
첫데이트날에 고백하고 싶고 편지주고 싶었지만 현재의 자신(취준생)이 너무 보잘것없고 기다리게 할 수 없어서 그랬다. 하지만 저는 이 말이
응 난 너를 그렇게 좋아하는건 아니야.
라고 들리고 이미 신뢰할 수 없어서 정리 하려고요. 그런데 아침 점심 저녁으로 눈물이 나오고 저도 좋아하긴 했나봐요.
근데 이 남자가 저를 진짜 좋아한지 모르겠어요.
진짜 좋아했다면 그때 고백하지 않았을까요.
핑계일 뿐..

여기에 이런거 올리는 것도 참 아프고 상대방에게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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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한뵤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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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입니다 나 갖긴 싫고 남 주긴 싫고 여지를 주는 척하는거임 더 좋은 다른 사람 만나세요!!

미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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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서로더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면 거리를 좁힐 방법도 많이 있어보이네요

거리가 멀다고 하더라도 서로 포기마시고

이쁜사랑해보세요! 아마 좋은 경험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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