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생활] 제가 편의점 알바생인데 제가 마음에 드는 손님이 회사원(언니)인데 처음에는 손님으로 대하다가 그러다가 나중에는…

본문

제가 편의점 알바생인데 제가 마음에 드는 손님이 회사원(언니)인데 처음에는 손님으로 대하다가 그러다가 나중에는 제가 먼저 말 걸었어요. 말 걸고 대화 했어요. 그러고 그 다음부터 다시 인사하며 지내고 눈 마주 친 적 거의 없는데
어제 그 분이 웃으면서 눈 마주쳤어요
그래서 제가 계산 다 끝나고 초콜릿 좋아하세요?라고 먼저 물었더니 웃으면서 좋아한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드렸어요 ㅎㅎㅎ 좋아하더라고여
그래서 그 분이 왜 주시는 거냐고 하니까
제 속마음은 (언니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인데 그냥 자주와서 주는 거냐고 묻자
네 ㅎㅎ 라고 말 했어여 ㅋㅋㅋ
쑥스러워서 말 잘 못 했어여 ㅎㅎ
그래서 그 분이 자주 온다 했어여
그래서 마지막에 감사해요 언니 ㅎㅎ 웃으면서 말 하더라고여 ㅎㅎㅎ
그래서 전 쑥스러워서 아무 말 못 했어여
어떻게 되 가고 있는 거 예요?
일주일에 2.3번 정도 회사 출근길에 들리세여
그 분도 알까요?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쿠키 준거
계산대 나와서 같이 걸어서 드렸어요
겉으로는 자주와서 준 거라 하지만
저랑 눈도 마주치고 처음으로 같이 옆에서 밝게 웃는거 처음이였어요
그 분은 제가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쿠키 준 거라고 생각 안 하겠죠?
저번엔 말 한 번 걸었는데 말고 오갔고
편의점 알바생한테 언니 라고 불러요?
5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1

여름이야기님의 댓글

원래 나이가 많든적든 예쁜사람한텐 언니라고 합니다^^

그냥 친근하게부른거에요

"고마워동생^^ "이러면 꼰대같아보여서 ㅎㅎ

전체 1,932 건 - 121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1
댓글+3
댓글+1
댓글+2
댓글+1
댓글+1
댓글+1
댓글+1
댓글+1
댓글+2
댓글+1
댓글+1
댓글+5
댓글+1
댓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