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2 여학생입니다. 저는 6학년 남동생이 있습니다. 저희는 각 방에서 잡니다. 그리고 햔드폰은 거실에 충전합니다. 밤에 핸드폰하지말고 자라구요. 그래서 전 자는걸좋아하기도 하고 학교갈때는 무조건 자야 아침에 일찍일어나기 쉽기때문에 밤에는 잡니다. 동생도 그런줄 알았습니다. 근데 어느날 동생 폰이 동생침대에서 발견되었고 그 후 엄마한테 엄청 혼났습니다. 한두번 그런게 아니라 한 세번은 걸렸으니까요. 그래서 엄마가 보다못해 동생핸드폰을 엄마 방에 충전하게 됬습니다. 제건 그대로 거실이고요. 그래서한동안 안하나 싶었습니다. 근데 오늘 제핸드폰을 보니 배터리가 39%였습니다. 전 제가 핸드폰 충전기를 잘못꼽은줄 알았습니다. 근데 제가 아이폰이라 옆으로 밀면 핸드폰 사용량과 무슨앱을 가장 많이 사용했는지 각 앱을 몇시간 사용했는지가 나옵니다. 이건 밤 12시가 되면 리셋되고 새로 그날 측정을 시작합니다. 근데 저희는 어제 밤 12시쯤에 드라마를보고 잠이 들었습니다. 그말은 제가 12시 넘어서까지 핸드폰을 언햤다는 증거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 핸드폰 사용량을 보면 1~2초정도 찍혀있어야합니다. (핸드폰 키는 시간) 근데 3시간이나 찍혀있었습니다. 네이버웹툰 2시간 4분, 네이버 1시간 , 유튜브 5분 이렇게요. 그래서 너무 놀라고 깜짝놀래 손이 떨렸습니다. 그래서 가서 물어봤더니 처음에는 미안하다고 했는데 제가 막 따지고 이건아니냐고 계속 그러니까 자기는 네이버웹툰을 한시간밖에 안보고 유튜브도 영상 하나만 보다 졸려서 껐다네요. 그래서 제가 그럼 내가 사용한거냐고 난 어제 바로잤는데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그럼 누나가 한시간 썼나보네 자기는 네이버를 한시간 사용한적없고 내이버웹툰은 1시간밖에 안썼다 그러니까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수치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네이버에 들어왔습니다. 알고보니까 웹툰앱으로 보다가 네이버에서 네이버웹툰 사이트로 들어와 웹툰을 또 봤더군요,, 진짜 너무 어이없지만 방귀뀐놈이 성낸다고 자기가 오히려 화를 나더라구요. 엄마한테 이사실을 말하면 엄마가 혼내겠지만 혼내면 집안 공기가 냉랭해지는게 싫어요. 근데 말해야 제 화가 풀릴거같아요. 갈등중이에요. 말해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닾어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