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생활] 사귈마음 없는 여자에게 굳이 본인의 약점을 드러내는 남자는 없죠??직장에서 계속 봐야될사이에 남자가 직급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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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귈마음 없는 여자에게 굳이 본인의 약점을 드러내는 남자는 없죠??

직장에서 계속 봐야될사이에 남자가 직급이 높은데
여자랑 둘이서 밥먹고 같이 걸을때

자기는 차가 없다, 정신적으로 우울감이 있어서 결혼은 안할거같다 라고 뜬금없이 얘기한다면 어느정도는 연애상대로
생각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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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산타는있다님의 댓글

일단 그분과 글쓴이님의 사이가 어느정도인지 알수를 없으니 그냥 직장 선후배 사이인지

아니면 개인적으로 서로 연락을 하고 호감이 있어 흔히 말하는 썸관계인지

이걸 알아야 조금은 더 명확한 이유가 나올텐데요 ..

그냥 같은 남자로써 보자면 일단 기본적으로 남자로써의 자존감이나 자신감 또한 많이 결여된 상태인거 같네요

글쓴이님을 진짜 편하게 생각하거나(그분을 진짜 좋은쪽으로 생각해서) 원래 성격이 징징이거나 일텐데..

전자든 후자든 좋아보이지 않는 행동이네요;;

본인이 직급도 높고 남자라는걸 고려했을때 직장선배로서도 남자로써도 같은 남자가 봐도 매력이 없다고 느껴지네요.. 글쓴이님이 그 남자분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는 알수없지만 적어놓으신걸로만 봐서는

연애상대로는 좋다고 말씀 못드리겠네요

그냥 다른쪽으로 하나 생각했을때 이런것도 있습니다 글쓴이님이게 호감이 있는 경우

자존감이 낮아 멋있게 고백은 못하겠고 솔직히 좀 찐따마냥 사실 난 이런데 너에게 기대고도 싶은데

날 위로해주고 옆에서 도와주겠니라는 식의 고백이 될수도 있겠네요...

그런 사람들 은근히 있거든요...

무튼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생각이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방가방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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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둘러서 맘을 내비친 거 같네요.

저 말 즉슨, 님한테 나는 차가없는데 괜찮겠냐 ? 앞으로 연애는 하더라도 나는 우울감이 있어 결혼생각이 없기에 결혼 전제로 만날 수 없다. 이게 괜찮으면 사귈 맘 있다는 뜻인듯 하네요.

근데 위의 발언의 뜻이 어디까지나 둘의 분위기가 연애상대가 될 수 있는 분위기면 가능한거구요.

그냥 진짜 고민말하듯 털어놓은 걸수도 있는데 그건 본인만이 알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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