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솔직히 헤어진지 1년 되었는데듀 이러면 미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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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ㅠ...작년에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감정을 소비하며 살아왔는데
잊으려해도 자꾸 생각나고 심지어 데이트 했던 날 옷차림,카페,의자에 앉아있던 장면,목소리 등등 못 잊겠어요 하다하다 제가 저번 달엔
진짜 잊어본다 하고 조금이나마 있었던 사진들 다 지워버렸는데도
생각나고 지금이라도 휴지통에서 사진 복구하고 싶은 마음입니다...하....
게다가 더 힘든 건 걔 전화번호중에 저희 아빠 전화번호 네자리랑 일치하는 것도 있어서 걔 생각날 때면 공일공..뭐뭐뭐뭐..이러면서...
솔직히 이 정도면 반 미친거 아닙니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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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음악여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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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치도록 사랑해서그런거에요

그사람이 너무좋고 그러면 당연한거죠

1년 2년 3년가도 무뎌질뿐 생각은 많이날겁니다

당연한거에요 시간을두고 마음을 추스리기바랍니다.

부산구님의 댓글

가까운 신경과 내원이 시급하십니다

샤피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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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정이 원래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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