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생활] 어쩌다 알게된 앤데요 이상형뭐냐구 물어보구 주말에 만나자고 까지했는데ㅔ 제가 만나면 마음에 안드는거아니냐고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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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알게된 앤데요 이상형뭐냐구 물어보구 주말에 만나자고 까지했는데ㅔ 제가 만나면 마음에 안드는거아니냐고했더니 그냥 친한친구할건데 마음에들고안들고가어딧냐고 그애는 제 얼굴을 몰랐어서 사진보내줬는데ㅔ 그이후에도 계속 답장하다가 기숙사살아서 평일에는 거의 폰 못하는데 저녁엔 조금 할수있다고 그래서 나중에 할수있으면 하자구했는데ㅔ 알겠다구 그랬었는데ㅔ 2일째 답이없어요ㅜㅜ 주말까지 기다려봐야할까요? 아니면 제가 그냥 마음에 안드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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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나는덕하님의 댓글
흠... 질문자님이 굉장히 당황하고 있단게
육안으로도 느껴질 정도네요
필체부터 허둥지둥이 느껴집니다
우선 릴렉스가 필요해보입니다
진정하시구요
님의 스토리를 다시한번 정리해볼게요
일단 기숙사라고 하시고 남녀관계고 하니
님은 대학생이실 거 같으세요
그리고 좋아하는 이성이 생긴거 같군요
근데 그 좋아하는 이성은 소개를 받는 시점이신거 같고
아마 만나시지 않으시고 카톡으로 이야기 하는 수준인
그런 상황이신거 같네요
아마 추측컨데 소개팅을 받으셧으리라 생각드네요
주변 인물들에게 말이죠
님이 평일 저녁에 가끔 톡하자고 그 이성에게 말걸었고
이성분이 대화를 받으셨지만 아마 2일째 이렇다할
카톡이나 연락을 받지 못한 상황으로 보이십니다.
질문 접근부터 굉장히 어렵네요 하하...
뭐 님의 마음이 어느정도 절박하신지 알거 같아요
우선 질문 이해가 제대로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답변드릴게요
우선 2일이란 시간은 길게 느껴질 순 잇지만
사실 만나지도 않은 사이하고는 의외로 짧은 기간입니다.
뭐 제가 봐도 그 이성분이 님에게
매력을 잘 못느낀상황으로 보여져요
아무래도 용기가 나지 않으시겠지만
메세지 계열 연락보단 통화가 직접적입니다.
통화를 먼저 한번 해보세요
목적은 딱히 없습니다. 생각나서 통화했다고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심이 좋습니다.
이야기 주제는 되도록이면 질문형태로
질문의 주제는 해당 이성분에 대한것으로 하면됩니다.
친구랑 통화할때 어떻게 하세요?
그걸 떠올리며 편하게 하세요
말투는 당연하지만 다정하게 하시구요
지금 밥먹엇는가 밥 머먹는가 지금은 머하는가
나는 머머하고 있다 뭐 이런 친구들과 하는
일상 이야기처럼 편안히 마음먹고 통화해보세요
그리고 내일 커피 마실까하는데 시간 되냐고 여쭤보세요
그럼 아마 결말이 나올거 같네요
대박예감님의 댓글
정리하시는게 .... 상처안받으실듯...
닌자990님의 댓글
조금 더 기다려 보세요 먼저 톡보내지 마시구 기다려 보시고 연락 없으면 깔끔하게 정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