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솔직히 무슨생각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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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포차에서 만났는데 문신많고 뚱뚱하고 얼굴별로. 돈이 많은것도 아님.피자배달을 하며 주위에는 대포통장 일수하는 지인이 있는남자.아버지가 재혼 4번함 . 항상 슬리퍼차림으로 데이트
이런남자랑 8개월연애 .그냥 외로워서 클럽 헌포 다니다가 겨우 한명 걸린건데 창피하다고 하더라고요.8개월동안 창피하지도 않은걸까요? 무슨생각들어요?
솔로가 낫나요? 오래해봤자 연애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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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삼슬님의 댓글

그냥 외로워서 한순간에 사귄것치곤 8개월이면

꽤 오래 사귀지 않았나요? 8개월이란 짧지않은

시간동안 질문자님을 붙잡을 수 있었던 매력이

뭘까 다시 한번 생각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다만 그 사람에게 더 이상 매력이 느껴지지 않고

당장에 상대방의 단점이 그리 잘 보인다면

솔로일 때 외로움이 무서워서 흐지부지한 연애를 이어가는게 좋은것 같진 않아요 저는.

다른 사람들이 뭐라 하던간에 결국 연애는 질문자님과 상대방 둘이 하는거니까 자기 마음이 뭔지 확실하게 정리하시고 연애를 이어가던 끝을내던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힘내세용

불량코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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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초 어차피 헌팅술집에서 만났고 외로워서 처음엔 따지는것 없이 만났을겁니다.

시간이 지나다보니 본인의 외로움은 충분히 충족이 됬을것이며 그때부터 이성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봤을때

문신하고 본업으로 배달하는 사람은 만나기 싫었을 테니까요.

빵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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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면 만나긴 하겠는데...

객관적으로 봤을땐... 왜 만나냐? 혼자살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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