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생활] 전남친에게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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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남자친구 였고 사귄기간은 3개월 조금 넘어요
뭣도 많이 못해보고 코로나로 인해서 만나기가 어려워졌었고..제가 질려서 그랬겠죠..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같은부대여군이랑 사귀더군요..위로용 여자친구 인지..상담을 받다가 눈이 맞은건지..잘모르겠만..
누가봐도 근데 진짜 못생기고 옷도 못입어서 자존심이
엄청 상한 상태이고, 헤어지고 나서 엄청 매달렸고 정말 꾹꾹 참아서 좋은 마음으로 붙잡앗는데 결국 이렇게 됫어요..헤어지잔말을 하고 나서 몇일이 지난 후 추석연휴 끝나고
보기로 했었는데 결국 이렇게 됫네요..
연애 기간동안 싸운적도 없고 헤어지기 전까지도 통화도 항상 했고 상대편이 헤어지기 3일전까지도 셀카도 보냈어요..사겼을 당시 저는 회사일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은 상태였고 남자친구도 또한 심각하게 안좋은 일이 있었어요 저같으면 저랑 헤어졌다고 한들 그렇게 바로 연애 할 생각 안할꺼 같은데..정말 착하고 다정한 성격인 사람이엇는데 헤어지고 나서 보니 제가 알았던 모습과는 달리 180도 변했어요 저랑 사귈땐 안그랬는데 현재는 여자친구와의사진을 프사,인스타 등에 올리더라구요..그리고 따지면 헤어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저랑 데이트 했던 장소도 가고..ㅡㅡ저는 그애한테 정말 후회도 많이 되고 기다린다고 까지 했습니다..정말 싫지만 좋은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중이고 솔직히 화가 안났다면 거짓말이죠..조금 더 시간이 흐른 후 연락을 해야 하는지 이런 생각을 했으면 바로 질러봐야 하는지 고민 중입니다..비판하는 문자를 보내며 자책감을 들게하고 화가나서라도 생각하겠금 연락 해봐도 괜찮을까요 사람 심리상 연락이 올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더 시간이 흘러 이런말을 하면 의미가 없을꺼 같고 저도 진짜 큰 마음 먹고 연락 해보려 합니다..그애는 솔직히 그릇도 작은거 같고..저의 입장에서 생각도 안했던것 같습니다..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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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박쌤님의 댓글

제일 중요한

"왜 헤어졌는가"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제가 질려서 그랬겠죠"정도 밖에 단서가 없어요 -

상대가 그릇이 작은지 큰지,

상대가 이렇게 갑작스럽게 이별을 고한게 정상인지 아닌지는

상대방의 이야기도 들어봐야 판단이 되는 부분이에요.

다시 연락하고 붙잡는 방식이 중요한게 아니라

"왜 헤어졌는가"

"상대는 나에대해 어떤 생각을 가졌었을까"

를 천천히 다시 생각해보고 연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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