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남편이 술을 너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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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조금이 아니라 많이요
서로 둘다 같은 공기업서 사내연애하고 결혼한건데
전 그냥 적당히 술 좋아하는구나 싶었더니
신혼초는 안그러더니 지금은 일주일에 4일은 마셔요
집서는 안먹구요(시아버지가 그리 잘드시더니 유전이더만요)
지쳐 포기상태로 가기전에
바꿀방법없을가요?
아직 젊어요. 전 딱 내년 31살, 남편은 35살.
그만좀 마시라하면
뭐 다 이유가 있다나뭐라나
서로 둘다 같은 공기업서 사내연애하고 결혼한건데
전 그냥 적당히 술 좋아하는구나 싶었더니
신혼초는 안그러더니 지금은 일주일에 4일은 마셔요
집서는 안먹구요(시아버지가 그리 잘드시더니 유전이더만요)
지쳐 포기상태로 가기전에
바꿀방법없을가요?
아직 젊어요. 전 딱 내년 31살, 남편은 35살.
그만좀 마시라하면
뭐 다 이유가 있다나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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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아주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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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7 23:55알콜중독증상입니다.
중독자들만큼 거짓말잘하고 연기에 능숙한 사람없습니다.
그리고 한국만큼 음주에 관대한 나라 없어서 고치기 힘든곳도 없습니다.
일단 본인이 알콜중독이라는것을 자각하고 나면 알콜중독자 모임같은곳에 나가서
스스로를 매주마다 다잡아야하는 평생가는 질병입니다.
이재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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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00:04이유가먼지들어보셔야죠
건강검진도받아소시구요
윈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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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00:11술마시는 사람보고 마시자말라고 하면 참 싫어해요~ ㅠㅠ. 량을 점점 줄여 가게 하는 수빡에 없어요,그것도 무지힘들어요.제가 술을 하는데 그건 남편이 저녁마다 한병하는데 하고 나서는 말이 얼마나 많은지 ~그래서 생각한끝에 같이 마시기로 한병정해놓고~처음 저는 한잔도 힘들었죠 ~그렇게 배운게 같이 절반식 마시게되였고 남편도 우리둘이 마시는걸 좋아하는것 같아요 박에서술할때가 부득이한사정외에는 모두집에서 해요~ㅎㅎ 하지만사람마다 다르죠 ,스스로 마음먹고 줄여가려 하는게 가장좋은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