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인정되면 자’살을 안 한게 신기한건가요 현재 고3 남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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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되면 자’살을 안 한게 신기한건가요? 현재 고3 남자죠

2018 1월에 자신의 엄마, 아빠 사고로 돌아가시고요
친동생 1개월된 남자 아기랑 저만 살아남았어요
중학교1학년때부터 처음으로 사귀던 동갑 여자가 고1되기직전인 2018년 2월에 저를 위해 여행가다가 고속버스 사고로 여친은 죽고 자신은 일주일 입원만 했어요
저의 부모님 사건으로 우울증에 있는 저를 여친이 위로 하다가 분위기 타서 성관계도 했어요

고1때 버티다 버티다 더는 못 버텨서 자’살 시도 하려다가 중간에 멈춰서 포기하고요
여러번 자’살 시도 했죠
고2때 새로운 사랑하는 여자가 생겨서 점차 행복하게 지내게 됬지만요
사랑하는 여자의 친한 친구 여자가 저를 좋아해서 삼각관계로 망했지만요
그래도 새로운 사랑하는 여자에게 고백했고 안 좋게 차였어요
그게 새로운 사랑하는 여자는 저의 과거 일을 몰라요

현재 고3이고 옛 과거 일로 사람을 살리고자 마음을 먹고요
수시로 간호학과 대학교 합격했어요

>>>물론 소설이지만 이게 실제였다면 고3 남자는 자’살을 안 한게 신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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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꽃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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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아무리 난장판이여도 ㅈ살하는게 쉽지는 않드라

저정도면 ㅈ살충동은 몇번 있어도 저런 상황에서도 ㅈ살 안했단게 그리 신기할정도로 대단한건 아님

나쁜엄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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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고 힘든일이 있다고 모두가 자살을 생각생각하진 않습니다. 멘탈적인 부분은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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