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동해시 코로나19 시민소통-78보 (밀접접촉자인데 택시타고 오라고 안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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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코로나19 시민소통-78]

   

문의 전화가 많은 내용에 대해 순차적으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질문>

- 지인이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인데, 몸이 아파서 보건소에 연락했더니 담당 직원이

  택시를 타고 뒷문 열고 들어오라고 했습니다. 대책 없는 행정 아닙니까?

 

1. 답변드리겠습니다.

 

2. 현재, 자가격리자인 경우에는 전담공무원이 일대일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습니다.

 

자가격리 중, 유증상 및 재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로 이동하여야 하나 자기차량으로 이동이 어려울 경우에는

자가격리 담당공무원이 상황판단을 한 후, 상황에 맞게 필요한 사항을 조치하고 있습니다.

- 민원내용을 검토해 보았을 때 자가격리자는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 전화주신 분들은 대부분 지인에게 듣거나, 특정 카페에서 본 내용으로 항의하셨습니다.

 

3. 접촉자로 구분되어 검사받으라는 통보를 받을 경우,

 

자차로 이동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자기차량이 없고, 동거가족이 모셔올 수 없는 경우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라도 검사를 받아야 함이, 강원도 역학조사관의 자문사항 입니다.

 

4. 강원도 역학조사관의 자문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차량이동 시 10분 이내 거리이면,

마스크(가급적 KF94)와 일회용 장갑을 착용한 후,

차량 뒷좌석에 승차하셔서 창문을 조금 열어놓고 검사받으러 오셔도 된다는 내용입니다.

 

동해시보건소 역학조사팀에서는

강원도 역학조사관이 자문해 주는 내용으로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 대중교통으로 버스보다는 택시가 안전하다는 판단에서 안내해 드렸습니다.)

 

5. 당부드립니다.

시정 운영에 개선점이 있거나, 궁금한 사항은 동해시청 창구를 통해 말씀해 주십시오.

   - 현재, 24시간 비상 체제를 구축하여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 SNS 창구를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해시홈페이지, 동해시 페이스북, 동해시 블로그, 동해시 인스타그램)

정확한 상황 확인을 하지 않은 채,

   정제되지 않은 내용을 마구잡이 식으로 생산한다면

   동해시민의 불안감만 증가시켜, 더 혼란한 상황만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의 위기상황 돌파를 위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으나,

   이것은 재난 상황으로, 누구의 탓을 하기보다는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발휘해야 할 때입니다.


[출처 : 동해시청 -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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