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코로나19 시민소통-89보]

1월 28일까지 sns 및 상황실로 접수된

한 집, 한사람 코로나19 검사시행과 관련한 답변자료 입니다.

* 추가로 들어오는 질문은 오늘 저녁에 정리하여, 내일 오후에 답변할 예정입니다. 

1) 검사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자가격리 해야하나요?

코로나 진단 검사 후, 결과통보가 될 때까지 자가격리는 철저하게 하셔야 합니다.

불가피한 상황의 사유도 있으나, 현재 동해시는 조용한 전파자로 인한

코로나 확진자 연속발생으로 자가격리의 강력한 권고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2) 자가격리를 하기 위해선 결과나오는 날도 명시 되었으면 합니다.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현재, 검사결과 통보는 1일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 특별한 사유란 재검사자로 분류되거나 전화번호 등 작성 오류 시 통보가 늦어집니다.

* 또, 일일 검체량이 폭증할 경우 검사결과는 2일~3일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3) 1세대당 1명만 검사 가능한가요? 2명은 안되나요?

가능합니다. 주소지 권역별 선별진료소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4) 1인 가구도 검사받아야 하나요?

1인가구인 경우에도 검사대상입니다.

거주지 동별 일정에 따라 동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셔서 검사 받으 실 수 있습니다.

5) 캠페인이라고 표현해주셨는데 의무 실시사항인가요? 아니면 권장인가요?

권고사항입니다만, 동해시의 코로나 확진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감염경로를 모르는 전파자 및 가족 지인간 접촉에 따른 확진자 비율이 53%를 차지하고 있어

1세대 1명 검사는 강력하게 권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6) 의무가 아니면 검사받는 사람들만 계속 검사받는 상황이 되는거 아닌가요?

7) 이 작은 도시에 너무 많은 확진자가 나와 아이 가진 부모로서 너무 불안합니다.

점점 확진자수는 계속 나오고 자발적인 것보다는 강력하게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해 주세요.

<한 집 한사람 코로나 진단검사>는 되도록 모든 세대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거주지와 가까운 지역에 권역별로 설치하여 운영하게 되며,

현재 전 직원 및 각 동 통장님과 반장님까지

주민검사 독려를 위해 협조 지원 요청까지 해 놓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지역 내 감염 전파를 끊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고 사료됩니다.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많은 시민들이 검사받을 수 있도록 홍보 및 독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