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횡성에서 원주까지 낭만 풍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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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코스소개: (횡성)풍수원성당 - (횡성)미술관자작나무숲 - (횡성) 횡성한우 - (원주) 허브팜 - (원주) 용소막성당 - (원주) 추어탕
지역: 횡성, 원주
계절을 느낄 수 있는 횡성~원주 낭만 풍경여행 코스입니다.
고풍스러운 느낌을 가득 살린 천주교 성지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떠나볼 수 있는 여행으로
강원도의 새로운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낭만 풍경여행으로 떠나 볼까요?
가을이 되면 떠오르는 풍경이 하나 있습니다.
노을과 닮은 단풍잎들이 가득 채우는 곳, 바로 횡성 풍수원성당인데요.
아름드리 단풍나무와 함께 우아한 모습의 풍수원성당은 가을을 느끼기에는 최고의 장소같습니다.
- 박해를 피해 모인 천주교인들이 손수 세운 성당이라고 해요. 강원도에서는 최초로 지어진 성당이라는데,
- 매우 정교하고 반듯한 자태를 뽐냅니다.
- 거창한 명화 작품은 아니지만, 그들의 삶이 사실적으로 드러나 있는 벽화는 왠지 모르게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 성당 내부도 아담하지만 품격이 넘치는 모습이었습니다.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이곳은 주위 풍경을 바라보며 산책하기에도 좋았어요.
- 곳곳에서 여러 편의 그림과 조각상들 또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 풍수원성당을 나와, 미술관 자작나무숲을 찾았습니다.
- 1만2천여주의 자작나무를 심는 것으로 시작되어 스튜디오, 전시관 오픈을 거쳐
- 최근 미술관으로 정식 개관했다고 해요.
- 만여평의 넓은 부지에서 자작나무숲과 가꿔진 정원을 보니,여기에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숲속의 집이라는 숙박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횡성에 왔으니 횡성한우타운에서 출출한 배를 채웠습니다.
- 횡성에는 한우축제도 매회 큰 규모로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한우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희소식이겠네요.
- 육질이 남달랐던 횡성 한우! 다시 또 먹고싶네요.
- 점심을 먹고는 원주에 있는 허브팜으로 향했습니다.
- 넓은 면적의 허브농장으로 약 1000여종의 식물을 볼 수 있습니다.
- 눈이 맑아지는 푸른 식물과 진한 허브 향 덕에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이 들었어요
- 가로수길과 허브뜰, 그리고 허브 우려낸 물로 족욕까지 체험할 수 있었어요.
- 허브카페가 있어서 허브티는 물론 허브제품까지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원주 용소막성당을 향했습니다.
- 풍수원성당과 마찬가지로 박해를 피해 모인 사람들의 노고로 지어진 성당이라고 해요.
- 풍수원성당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 좀더 고풍스러운 용소막 성당 또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저녁으로는 원주에서 유명한 추어탕 맛집을 찾았습니다.
칼칼한 추어탕으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하루의 여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시는 길
- 동서울터미널에서 강변북로 따라 이동→마차산대교 진입 후 강변북로 따라 이동→삼패삼거리에서 양평, 덕소 방면으로 우회전→경강로 따라 이동→용두교차로에서 용두리, 원주, 횡성 방면으로 우측 방향→경강로 따라 이동한 뒤 용두교차로에서 원주, 횡성, 오크밸리 방면으로 좌회전→경강로 따라 이동한 뒤 석화삼거리에서 원주, 횡성 방면으로 좌회전→경강로 따라 이동한 뒤 유현2리, 풍수원성당 방면으로 좌회전 후 경강로유현1길을 따라 296m 이동
93km 의 긴 길이를 자랑하는 강으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합니다. 횡성군 둔내면과 평창군 봉평면의 경계 태기산에서 발원한 강입니다. 강수량이 많은 지역을 통과하여 수량이 많으며 여러 하천의 지류가 합류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세대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추억의 공간으로 근대사 50년의 생활사를 재조명한 곳입니다. 자연 속에 위치한 체험형 박물관으로 부모님 세대에서는 잊고 지내던 향수를 떠올리게 하고, 자녀 세대에게는 체험하지 못했던 과거를 만날 수 있게 해주는 곳입니다.
청태산 자락에 자리한 곳으로 숲 가꾸기, 비오톱 만들기, 천연염색 등의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곳입니다.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조용한 숲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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