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런 각? 첩첩박사에게 찜콩당한 파이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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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들의 소울푸드라 하면 흔히 피쉬앤칩스를 떠올리기 쉽지만, 의외로 고기와 감자가 한가득 들어간 셰퍼드 파이를 일등으로 꼽는다고 한다. 한국인이 추운 겨울에 뜨끈한 국물요리를 찾듯, 영국인은 육즙가득한 고기파이를 찾는다고.. 성수동의 새로운 인스타 성지 “뚜르띠에르”는 바로 그 고기파이를 한국식으로 재밌게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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