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인생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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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으로 쓰는거라 개불편하고 가독성이 후달릴수도 있다.일단 초중딩 때는 집안이 적당히 흙수저 이긴 

했지만 씹미개해서 

존나 싫어 했다는 거 정도로 요약이되고.         그 이후 고딩때는 집안에서 탈출하려고 공부를 나름 열심히 했다

전교 10등권 까진 찍어봤으니 그리 못한거 같진 않다.    근데 입시 좆망해서 집근처 지잡국립 입학함. 

원래 내성적이면 지거국은 갔는데 어찌됬든 좆망해서 감

문제는 이 이후 부터 시작인데 일단 욕하면서

들어갔긴 했지만 지잡이라도 국립이니까 ㄱㅊ겟지?

반신반의 하면서 강의 들었는데 

시발 강의 수준이 나 다니던 고딩학교 수준보다도 떨어져서 충격이었는데 더 심각했던거는

내가 수능 끝나고 스트레스 풀려고 쳐놀았던거 

때문에 빡대가리화가 진행되서 

강의를 겨우 이해하는 수준으로

퇴보 했다. 그리고  페북 들어가면 명문대 입학한 친구들 

보고 열등감이나 충격을 너무 심하게 느껴서이때 충격 받고 더 놀음 그리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방탕한 시간낭비를 따라온 것은 역설적이게도 스트레스성 턱관절 턱관절 장애?로 지금도 고생함사실 이때 놀면 안됬는데 시발 

그렇게 시간만 낭비하다가 신검 받았는데

살 쫙 빠져서 4급받음 이건 개이득인 부분 ㅇㅈ?

그렇게 1학년 마치고 공익들감

그리고 공익하면서 편입준비 존나 함 그리고 

공익 끝나고 복학하고 2학년동안 다시 편입준비 하고 

운이 좋게도 목표대학 편입성공함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바라던 목표인

친가와 연끊는 것도 성공함 지금도

가족을 만나도 외가나 가끔 만남 끊는김에 성도

외가쪽으로 바꾸는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헬조선식 염세주의에 빠져서 부정적인 성격으로 바뀜

여기서 더 변화하고 싶어서 휴식겸

일본인 친구 따라서 일본가서 1년간 여행겸 학습?을 했고

그 결과로는 일뽕에 취했다.

이 영향으로 지금도 일본어를 배우고 있지만

남의 나라 말배우는건 역시 어렵다.

사실 지금 일본어 배우는 것도 가족과 연을

더 확실히 끊게 하기위한 연장선상에 지나지 않는거

같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전부 탈출이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그런것을 행하려다 문득

생각이 들어서 풀어봤다

글 재주는 없지만 이렇게라도 마음속에 응어리를 푸니까좋긴하다 

너희들도 원하는 목표를 이뤘으면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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