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썰 조금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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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명이랑 제주도를 가게됬음
일요일날 가자는 이야기 나오고 바로 그날 비행기 렌트카 예약을하고
인터넷 뒤져보니깐 괜찮은 게스트하우스가 있더라고
그래서 거기까지 예약을했지
밤에 치맥파티하는데 사람들 사진보니 많이오고 괜찮음
월요일 밤에 도착해서 그날은 그냥 바로 자고 다음날 놀다가 와서
밤에 치맥파티 참석을 했는데
30명쯤 되는 인원에 여자들도 12명쯤 있었어
내친구랑 바로 건너편에 여자애 두명 있었는데
어려보이고 나름 괜찮더라고 나중에 물어보니 21살
다들 맥주좀 마쉬면서 이야기좀 하다보니 말도 트고
여행 이야기 하다가 한명이 앞에 해변으로 2차가자고 했는데
다들 가겠다는 분위기였음 그래서 자리 정돈하고 설거지하고
게스트하우스 앞에서 담배들 피면서 이야기하는중에 이제 인원들이 갈리더라고
나이좀 많은 사람들끼리 한팀빠지고 또 젊은팀 한팀빠지고
우리는 나랑 내친구한명 2살인가 많은 남자한명이랑
우리 건너편에있는 여자애들2명 옆에 있던 22살애 여자애 한명 (두명은 이쁘장 한명은 많이이뻣지)
여튼 이렇게 나왔는데 한명이 바다에 가면 있는 개강구? 뭐 여튼그 징그러운 벌레
그걸 절대 싫어한데 밤에오면 많이나온다고
그래서 해수욕장 바로앞에 있는 이자카야로 가기로하고
가서 술을좀 많이 먹었어
내옆에 있던 여자애가 나랑 이야기도 많이하고
나머지는 다 소주만 먹었는데 우리둘만 소맥을 좋아해서
서로 건배하고 따라주고 은근히 손바닥 치면서 스킨쉽도 많이하고
다들 술이 슬슬 오르기 시작했지
일단 술자리는 끝나는 분위기였는데 3차는 다들 많이먹어서
뺴는 분위기고 어떻게 할까 하다가
나랑 계속 이야기하던 여자애랑 담배피면서
내가 이야기했지 아쉽지 않냐고 ㅋㅋ
근데 개 친구는 들어간다고 하고 내친구랑 다른 인원들도
다간다고 해서 나는 매우 아쉬운 표정 지으면서
있었는데 개가 편의점 가자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갔는데
수입맥주 큰거 4개만원짜리 이거사서
더먹고 가자고 하는거야 그래서 나는 좋다고하고
계산할려고 하는데 계산도 자기가 한다고해서
알겠다하고 나왔는데 편의점 주변에 딱히
파라솔처럼 먹을떄가 없었음
근데 애는 아까그 벌레 무서워 하던애가 아니여서
내가 바다앞에가서 먹자고 하니깐 신나서 가자고 하더라고 ?
그렇게 맥주 딸랑딸랑 들고 걸어가는데
아이건 손잡아봐도 되겠다 싶어서
조용히 손잡으니깐 아무반응 안보이고 그냥 잡고 가더라고 ㅋㅋ
그래서 그렇게 손잡고 바다까지 걸어가서
맨글한 돌찾아 앉아서 맥주 마시면서 계속 이야기하다가
얘가 술좀 오르는것 같더라고 물론 나도 술좀 많이 된거같아서
파도 바로 앞에까지 오는데 혼자 가서 담배피고 있는데
따라와서 같이피더라고 내가 먼저 담배끄고
그냥 한번 안아봤는데 개도 별말없이 담배끄고 팔올리더라고
1분정도 말없이 그냥 그러고 있다가 이건 씨발 키스 해야한다 속으로
계속 생각이 들어가서 그냥 빠꾸없이 입먼저 가져가니깐
혀가 먼저 들어오더라고 솔직히 그떄 당황하긴 했는데
좀 오래 했던거 같아 점점 거칠어지고
나도 너무 흥분되더라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오른팔로 가슴에 손올려서 살짝 만지니깐
처음에는 살짝 내손 잡길레 하면 안되나 싶어서
고민하다가 다시한번 만지니깐 그때는 별말 없어서
몇번좀 만지면서 계속 키스했는데
주변에 커플들이랑 사람들이 좀 의식이 계속 되더라고
그래서 내가 주변에 해안 산책로가 보이길레 가자고 하니깐
말없이 끄덕거리고 그쪽으로 계속 손잡고 걸어갔음
산책로가 그냥 바다길인줄 알았는데 약간 오르막길해서 나무들도 많고
생각보다 외진곳까지 가더라고
중간에 앉아있기 좋은곳 있길레 앉아서
또 담배하나피면서 아무말도 안하고 있다가
한대다피고 또 다시 키스하면서 가슴 계속 만졌지
개가 그때 흰색 원피스 입고있었는데
원피스 위로해서 손넣고 안쪽 가슴살까지 조물딱 하면서
계속 키스하다가 내가 우리 주변에 방잡으면 안되 ? 라고
물어보니깐 또 말없이 고개만 끄덕 거리길레
속으로 와씨발 계탔다 하면서 신나서 다시 해변가로 나갔는데
모텔이 안보여 씨발 야놀자도 검색했는데 뭐 가까운데 보이는거 없고
주변에다 게스트하우스 촌이여서 뭐 씨발 잡을때가 없더라고
혼자 똥줄타면서 계속 찾았는데 끝내 안보여서 택시타고 좀 이동해야하나
싶어서 카카오택시키고 치는 도중에
개 친구한테 전화가 오더라고 씨발년
어디냐고 왜 안오냐고 그오빠랑 같이있냐고
얘는 맞다고 같이있다고 맥주좀 더먹고 같이 이야기중이라고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이씨발련이 데리러 오겠다고 하는거임
내가 표정 찡그리면서 고개 절레절레 하니깐
개도 당황한 표정으로 괜찮다고 그냥 오빠랑 같이 걸어가겠다고 했는데
이년이 기여코 억지부리면서 나옴 ^^씨빨년 지금생각해도 좆같네
여튼 씨발 둘이 앞에서 무슨말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나는 그냥 뒤에서
따라가면서 여차여차 게스트하우스로 왔는데
얘가 오빠 잘자고 아침에봐요 한마디 하고 그냥 방으로 들어갔음
나도 하씨발 하면서 내방들어가니 친구새끼 안보임 또 다른대로 샛나봄
전화해서 전화도 안받고 그냥 들어가서 자고 일어나서
씨리얼 조식 있다길레 가서 먹고있는데
친구랑 둘이 먹으러 나온거야
그래서 잘잤냐고 인사하고 같이 씨리얼 먹다가
둘은 비행기가 점심 비행기라 서둘러 가야한다고해서
나는 알겠다하고 개내보냈음
술먹으면서 폰번호 서로 주고 받아서
개내가고도 여행내내 계속 카톡하고 틈틈히 전화도하고
사는곳도 가까웠음 차로 40분거리였으니
나도 내친구랑 여행다끝나고 집에와서
개랑 연락더 하다가 술한잔 먹자고 만나기로 했음
근데 이건 다음글에 풀어야겠네 존나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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