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립합창단이 제88회 정기연주회를 엽니다.

3월 31일 (목)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 에릭 휘태거의 가장 사랑스러운 곡으로 그의 유대인 부인과 연애하는 동안같이 보낸 순간들을 묘사한 Five Hebrew Love Songs를 시작으로, 멕시코 출생 여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콘수엘로 벨라스케스가 1941년에 작곡한 정열적인 볼레로 Besame Mucho 이외에 외국 민요 2곡을 연주합니다.

- 또한 2부에서는 1985년 창단되어 현재까지 3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원일보 어린이 합창단을 초청하여 노래가 만든 세상 외 1곡을 연주할 예정이며, 김동환 시에 아름다운 선율을 붙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혜영의 바람은 남풍 등 여러 한국 가곡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춘천시립합창단은 제88회 정기연주회를 맞아 향상된 연주력을 선보일 것이며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