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정선군] 정선아리랑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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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행사지역 시작일 종료일
공연 정선군 2016-12-01 2016-12-27
정선아리랑극 공연

행사기간 2016.01.02 ~ 2016.12.27

위치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애산로 51 

행사장소 아리랑센터 아리랑홀 

연 락 처 정선군청 문화관광과 xxx-xxx-xxxx


주최/주관
정선군/(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Tel. 정선군청 문화관광과 xxx-xxx-xxxx

행사소개
<정선아리랑극>은 한민족 아리랑의 시원(始原)이자「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된 정선아리랑을 극화한 공연이다. 가장 한국적인 구성으로 연출된 연희극으로, 아리랑의 우수성과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리는데 그 의미가 있다. 1999년에 시작, 2000년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이어지는 <정선아리랑극>은 그만의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이중 2015년부터 공연 중인 판아리랑은 당대 민중들이 지닌 삶의 애환을 진솔하게 풀어, 풍자와 해학은 물론 힐링과 공감까지 전해준다. 나아가 정선아리랑의 세계화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세계적인 문화콘텐츠로 거듭나고자 한다.

행사내용
<정선아리랑극>의 판아리랑은 아리랑을 전한 떼꾼들의 여정에 주목한다. 현재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무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공연은 전체 3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선 아우라지 강에서 시작하여 영월, 마포로 이어지는 험난한 뗏길의 과정을 1막과 2막에서 그려내며, 3막에서는 경복궁 중건 사업 당시 힘들었던 민중들의 고난과 애환을 그려낸다. 이를 통해 정선아리랑이 우리나라 대표 아리랑으로 발전되는 과정에 대해 알고 정선아리랑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돌아본다. 공연 후에는 강원도 최초의 근현대사 박물관인 아리랑박물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정선아리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있다.

줄 거 리
<정선아리랑극>은 1999년에 처음 시작되어 2000년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재 진행되는 공연은 판아리랑으로 2015년 9월부터 시작, 당시의 정치적∙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궁핍 속에서 살아가야만 했던 민중들의 애환을 담아낸다. 보통의 연희극이 풍자와 해학 위주라면 판아리랑은 풍자와 해학을 넘어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마련한다. 아라리 소리의 깊은 맛과 신명나는 농악, 탈춤의 3중주는 곧, 정선아리랑에 대한 새로운 감흥으로 다가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나아가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의 소리인 아리랑을 통해 민족의 얼을 깨우는 대표적 문화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 연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40여 명

프로그램
[‘어명’이오!]
- 떼꾼들이 어명이오!하고 나무를 벤 후, 베어진 나무를 옮기는 과정에서 운재소리와 목도소리를 부른다. 이어 뗏목소리와 긴아라리를 부르며 나무를 실은 아우라지를 타고 마포나루로 향한다.
[아라리주막]
- 아우라지에서 영월까지, 영월에서 마포까지 가득했던 주막에 몸을 쉬어가는 떼꾼들, 주막집에서는 떼꾼을 불러 들이기 위해 술을 따르는 여인들의 정선아라리가 들려온다.
 [경복궁아리랑]
- 경복궁 중건에 팔도의 인부들이 모여들고 경복궁은 곧, 온갖 노동요로 가득해진다. 이에 정선아리랑이 비롯되었고, 뒤이어 서울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등의 지역별 아리랑이 생겨남으로써 정선아리랑의 유래와 가치를 확인한다.
·부대행사 - 아리랑센터 내 아리랑박물관 관람 : 강원도 최초의 근현대사 자료 박물관으로 무료 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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